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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근종 임신2

(내 기준)아들입덧 딸입덧의 다른점 _ 임신 초기 성별 맞추기의 무의미함/아들입덧 딸입덧 (내 기준)아들입덧 딸입덧의 다른점 _ 임신 초기 성별 맞추기의 무의미함 일상생활의 소소한 것을 포스팅 하다보니 요즘 내 블로그의 내용의 대부분의 키워드는 인 것 같다. 10월이 되어 일본으로 컴백을 하면 그때는 진정 일본살이 블로그로 돌아가겠지... 알다시피 나는 ​첫째는 세살 아들 , 둘째는 딸로 곧 출산을 눈앞에 두고 있다. 내 인생의 두번의 임신을 경험했고, 신기하게도 참 다른 ​임신 생활(입덧,배모양,식성,기분)을 했다. ​케바케겠지만, 예전에는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던 말들이 맞는 것도 있고 틀린 것도 있어서 나름 정리를 해봤다. (지극히 내 개인적인 경험임) ​ ​​​아들 임신 했을 때 -토할 것 같고 속이 울렁거리는 입덧이 짧게 끝남(약 한달안에 끝남) -고기는 냄새와 식감이 싫어져서 출산 .. 2018. 8. 16.
자궁근종 복강경 수술 후기 3.수술당일 전신마취&준비물(스압) 자궁근종 복강경 수술 후기 3.수술당일 전신마취&준비물(스압)드디어 결전의 날이 왔다. 전신마취의 두려움에 전날 새벽2시까지 뒤척이고 수술후기 검색을 하고 잤다. 전신마취를 하고 못깨어나면 어쩌지? 그럼 그냥 의식 잃은 상태에서 유서한장 남기지 못하고 그대로 저 세상으로 가는건 아닌가? 내가 죽으면 아들은 누가 키우나... 등등의 잡생각이 머리속에서 떠나질 않았다. 아마 고혈압과 알레르기 체질이라는 걱정이 앞섰던 것 같다. 다른 후기들 보면 근종수술 하루전날부터 입원을 하는 곳도 있었는데,내가 수술한 분당제일여성병원은 수술당일날 가는 것이었다. 나는 수술이 오전 11시30분 이었는데, 수술 전날 12시부터 물을 포함한 모든 음식을 금식하라고 했다.​ 긴장탓인지 생각보다 굶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다만 물을.. 2017. 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