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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육아하기6

일본의 일시보육(시간제보육) 제도 & 이용 후기_엄마가 병원갈 때/남의 손을 빌릴 수 없을 때 육아 일본의 일시보육(시간제보육) 제도 & 이용 후기 일본은 엄마가 일을 하지 않으면 아이가 세살(36개월)이 되기 전까지 어린이집(일본에서는 보육원이라고 지칭)을 보낼 수 없다.조부모에게도 손을 잘 빌리지 않는 일본의 양육문화의 특성상, 무슨일이 있어도 육아는 엄마몫이 되는 경우가 많다. (웬만한 집이 아니면 아줌마, 이모님을 쓰는 일도 없다)일본의 일시보육(시간제 보육)그럼 일본에서 엄마들은 어떻게 사느냐! 바로 일시보육(시간제 보육)이 있다.일본어로는 이치지아즈카리(一時預かり)라고 한다.일본은 각 지역마다 일시보육소를 운영하고 있어서 매우 체계적으로 잘 운영되고 있는 편이다.일시보육도 이용료를 받기 때문에 언제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매달 사전예약을 받고 처음에는 엄마와 아이 & 보육사와 면접을 거.. 2017. 9. 5.
일본 구몬 _ 시계장난감과 워크북(시계 읽기) 일본 구몬 _ 시계장난감과 워크북(시계 읽기)*구몬과 아무 관련 없는 사람의 후기 입니다 구몬(KUMON)은 일본에서 만들어진 교재로 한국에서 판권을 사와서 만들고 있습니다.마치 호비와 같다고 할까요?처음에는 , 제가 어렸을 때부터 했던 구몬이 일본거라는 것에 조금은 충격받았지만, 한국에 맞춰 만들고 있으니 크게 반감을 가질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구몬은 일본에서도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교재인데, 솔직히 구몬 말고도 이라던가 몇개의 유명 회사가 더 있습니다. 이제 곧 24개월(한국나이로는 3살)이 되는 아들은 , 집에 있는 시간보다는 외출을 해서 뛰어노는 시간이 훨씬 많아서 솔직히 집에서 착실히 이라 할 수 있는 것을 못하고 있어요. 아직은 별 필요성도 못느끼기도 하고, 너무 에너지틱한 아이를 앉혀놓고.. 2017. 8. 25.
시기(월령)별 이유식과 수유 횟수와 재료 정리 시기(월령)별 이유식과 수유 횟수와 재료 정리 이유식을 시작하면서부터 , 어떻게 언제 무엇을 먹여야 하나 고민이 많을 거라 생각하여 시기별 이유식 횟수와 수유 횟수를 포스팅합니다.그에 앞서 이유식을 먹일 때의 주의점을 살펴보겠습니다.●이유식을 먹일 때는 꼭 오전에 아이의 컨디션을 보고 먹입니다.오전에 먹여야 하는 이유는 혹시나 모를 이유식 알레르기가 발생했을 시 , 병원에 바로 대려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오전이 힘들다면 오후 일찍이라고 먹이는게 좋겠죠.만약 저녁에 먹여 알레르기가 발생했을 때는 응급실을 갈 수 밖에 없으므로 오전에 먹이는 것을 기본으로 합니다. ●이유식을 먹인 후 보리차로 입을 헹궈서 충치를 예방합니다.●당질+비타민+단백질 , 이 세가지 영양소의 균형을 생각하여 재료를 선택합니다... 2016. 9. 29.
1살전후 장난감 _ 저렴한 장난감 1살 전후 , 집에 점점 장난감이 늘어난다. 더 늘어나지 않기 위해서 동네 아동관이나 공민관에 가서 많은 장난감을 만지게 해주고 있다.일본 육아서에 보면 1세~3세까지 아이의 뇌는 급성장하므로 이 시기에 어떤 놀이감을 가지고 노는것에 따라 지능향상을 시킬 수 있다고 한다.하지만 장난감이 요즘 한두푼도 아니고 사주면 얼마나 갈지도 모르기에 , 크기가 큰 것은 아동관(한국으로 말하면 문화센터정도)에 가서 놀고, 작은 장난감은 베이비저러스나 아카짱혼포(아기용품전문점)에 가서 저렴한 것으로 사주고 있다. 내 목표는 한달에 장난감을 1~2개 이상 사주지 않고 / 카드놀이는 내가 직접 만들기 / 책도 한달에 한권(나머지는 도서관에서 렌탈)을 사주는 것이다. 1.싼맛에 산 김밥 장난감 이건 베이비저러스에서 120엔 .. 2016. 9.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