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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친절2

일본의 친절_일본인이 모두 다 친절한 것은 아니다 일본의 친절_일본인이 모두 다 친절한 것은 아니다해외에서 장기간 살면서 생활하다보면 그 나라의 장점보다는 어느새 단점이 보이게 된다. 이건 그 나라에 대한 기대치가 클수록 더 하는 것 같다. 내가 일본에 처음 여행과 출장으로 왔었던 10~13년전에는 일본은 나에게 너무 좋은 인상만 가득한 선진국 그 자체였다. 길을 물어보면 정말 열과 성의를 다해서 알려주는 사람들.... 조그만한 물건 하나를 사도 정성스레 봉투에 담아주며 진심으로 감사해하던 점원들.... 외국인을 세심하게 배려해주던 음식점점원.... 폭우가 쏟아지던날 하라주꾸를 우산쓰고 가는데 남들과 부딪치지 않는 질서정연한 모습.... 한국과 시설 및 사람들의 겉모습은 비슷한데 한국보다 조금 밝은 모습과, 높은 서비스의 질.... 등등 한국과 비슷하면.. 2017. 7. 5.
오모테나시 _ 일본 접객에 대한 섬세함 오모테나시 _ 일본 접객에 대한 섬세함 일본에 오는 사람들이 느끼는 것이 있을 것이다. 바로 섬세함 & 자칫 과도해 보이기까지 하는 친절함.어떤생각을 가지고 있는 지는 모르지만 일단 고객에게 매우 친절하다. 그것이 관광객이든 원래 일본인이든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친절하다. 심지어 편의점에서 껌하나를 사더라도 웃으며 감사하다는 말을 들으며 가게에서 제일 저렴한 요리를 시켜도 친절하다.처음에 나는 이 친절함에 홀딱 반했었다. 물론 지금도 이 친절함이 싫을때도 좋을 때도 있지만...이점은 확실히 일본의 좋은점이라고 내가 인정하는 부분이다. 사람들은 "일본 사람들 겉과 속이 달라. 친절한 것도 물건을 많이 팔기 위한 것일것이야. 겉만 친절한거야.."등의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하지만 나는 불친절하고 손님에게 대충.. 2016. 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