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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출산3

출산 후 독박육아에는 점심 도시락 배달 일본에서 씩씩하게 남편과 단둘만이 있는 곳에서 아이를 낳고 산후조리원에서 약2주가 안되는 산후조리를 마치고 집에왔다.그때부터 도와줄 가족 한명 없는 곳에서 독박육아가 시작되었다.물론 지금도 ^0^다행히 남편은 나름 칼퇴근을 해서 많이 도와주긴 했지만 두시간 간격으로 수유하고, 설거지하고, 빨래하고, 청소하고 하다보면 절.대 내 밥(산모밥)을 챙겨먹을 시간이 없었다.출산 후 저염식으로 밥을 먹어서 다이어트를 하고 싶어서, 소위 어른들이 이야기하는 젖양을 늘리기 위해 밥을 많이 먹지는 않았다. 흔히 말하길... 모유수유를 하면 살이 저절로 빠진다고 하지만 그건 나에게 절대 해당사항이 없었다. 모유가 안나올까봐 밥을 더 먹는 상황이 와서 오히려 아이를 낳고 살이 찌는 사람들도 많다.어쨌든 나는 독박육아 해결법.. 2017. 3. 8.
일본의 산후조리 한국의 산후조리는 시설 케어면에서 세계최고를 자랑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조리원의 존재유무에 대해 찬반논란도 있다.그럼 비슷한 동양권이며 문화적으로 가까운 일본의 산후조리는 어떨까?일본에서 출산한 경험 및 주위를 돌아보며 일본의 산후조리에 대해서 포스팅해보고자 한다. ​●​나의 일본 출산 나는 작년 일본에서 출산하였다.보통 일본에 있는 외국인은 자신의 고국으로 돌아가서 출산을 한 후 100일 정돞지나서 아기와 함께 남편이 있는 일본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다.나는 여러가지 복합사정으로 첫 아기인데도 불구 일본에서 출산을 하였다. 일본에서 출산을 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1.신생아를 데리고 비행기를 타는 것에 대한 불안 2.임신 중 몸이 안좋아 비행기를 탈 수가 없었음 3.남편과 6개월(임신 7개월 정도에 .. 2016. 9. 5.
일본 세금과 공공 도서관 일본 세금과 공공 도서관 우리동네에 있는 시립도서관의 소개입니다 . 말 그대로 시(市)에서 운영하는 곳입니다. 일본은 지방자치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된 나라 중의 하나로 현(県)또는 시(市)의 재정상태에 따라서 공공기관의 시설이 차이가 납니다. 제가 사는 시(市)는 제가 생각하기에는 그냥 보통의 재정상태의 시(市)인듯합니다. 다만 시 자체 크기는 큰 편이라서 그런지 저렇게 역 바로앞의 금싸라기 땅에 공공도서관 + 행정센터를 지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편하게 책을 빌리고 반납도 하며 행정업무등도 편하게 볼 수 있습니다.하.지.만 그만큼 세금을 많이 냅니다. 바로 이점이 일본 취업을 일본 거주 시에 깊게 고려할 부분입니다. 내는 것이 많으니까요. ●일본의 세금은 일단 소득에 따라 내는 금액이 다릅니다. .. 2016.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