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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육아45

육아_동네에서 물놀이하기/일본 육아의 힘든 점 육아_동네에서 물놀이하기/일본 육아의 힘든점 벌써 8월말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올해 도쿄는 8월에 매년에 비해 그다지 덥지않고 비가 많이 와서 좋다고 생각했는데 늦더위가 찾아왔어요.여름은 더워야 제맛이죠! 아마 9월까지는 더울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육아하는 것은, 좋게 이야기하면 참 엄마가 부지런해진다는 것이 특징입니다.한국에 잠깐 갈 때면 아이는 보육기관 또는 문센 등에서 육아의 도움을 받는 일이 많았는데, 일본에 살면 육아는 오롯이 엄마의 몫이 됩니다.3세 전까지는 유치원 또는 어린이집에 보낼 수 없으므로(엄마가 워킹맘이여야만 함) 아이와 놀아주는 프로그램 및 스케쥴을 엄마가 다 짜야합니다(힘듬)자유스럽게 놀기도 하고 , 또 어떤날은 외출을 해서 많은 것을 보여주기도 해야 합니다. 그래서.. 2017. 8. 27.
중고서점 북오프 득템 _ 팝업북 <탈것> 중고서점 북오프 득템 _ 팝업북 집에서 걸어서 5분정도에 일본의 대표적인 중고서점&음반 가게 가 있습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간혹 좋아하는 음반 또는 그림책이 나왔나 자주 가는 편이에요. 가서 이것저것 구경하면 시간이 훌쩍갑니다.오늘도 오랜만에 구경갔다가 원하는 음반CD는 못찾았으나, 아이의 책을 득템했어요. 즉, 내것은 못사고 아이것은 샀지요-_-예전 포스팅에도 올렸듯이 아이의 책은 반정도가 물려받은 것 또는 중고입니다.아이의 취향도 있고, 새것을 사기에는 사용기간이 짧은 이유도 있고, 경제적으로도 좋아요 ▲각켄(Gakken)이라는 회사에서 나온 책인데 , 구몬하고 비슷한 교재회사 입니다.을 주제로 사진과 일러스트 그리고 팝업이 합쳐진 꽤 사이즈가 큰 책입니다.▲사이즈가 크면 보통 중고라도 400엔 이상.. 2017. 8. 26.
일본 물가 _ 아이와 간단히 외식하기(우동편) 일본 물가 _ 아이와 간단히 외식하기(우동편) 어제는 아들과 함께 공원에서 놀다가 집 근처 맛집인 우동집에서 간만에 외식을 했습니다.평소 때문에 외식을 많이 하진 않지만, 이제 아이가 어른음식을 먹을 수 있으면서는 한달에 2-3번정도 외식을 하는 것 같네요.외식이라고해도 뭐 대단한 음식을 먹지는 않고, 중간의 가격대가 제일 많은 편입니다.참고로 제가 사는 동네는 도쿄안에서 부촌은 아니고, 그렇다고 못사는 동네도 아닌 딱 중간 정도의 동네에요.▲동네 우동집 평일 줄을 설 정도의 맛집이지만 점심시간이 지나면 아이와 함께 갈 수 있을 정도로 한가해 지는 편입니다.*참고로 저는 블로그에 사진 올릴 때 사람들의 얼굴 특히 어린이들의 얼굴은 다 가립니다.일본은 아이 얼굴을 사진을 찍는 것, 아이 이름을 SNS 등에.. 2017. 7. 23.
호빵맨 미니북 시리즈_히라가나/카타카나 등등 리뷰 호빵맨 미니북 시리즈_히라가나/카타카나 등등 리뷰 아이는 일본에서 학교를 다닐거기 때문에 일본어 걱정은 일단 안하고 있습니다.오히려 한국어가 걱정이죠.하지만 환경이 그렇다보니 일본 아이들이 히라가나/카타카나를 익힐 때쯤 책 가볍게 익숙해지려고 호빵맨 히라가나 / 카타카나 책을 구입했어요.구입한지는 꽤 되었는데, 책 사이즈는 작지만 아이가 이라는 캐릭터 때문에 아직까지 자주 봅니다.호빵맨 시리즈는 그 외에도 동물/자동차/음식 등 작은 사이즈의 책이 여러개 있습니다. 호빵맨(일본에서는 앙팡만)은 한국으로치면 뽀로로같은 존재로써, 미취학 아동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국민캐릭터입니다.▲호빵맨 미니북 히라가나/ 가타카나 그리고 자동차와 동물편입니다.▲물론 한국어중심의 가정교육을 하고 있기 때문에 집에는 .. 2017.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