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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시설3

일본의 육아 _ 0세~3세 육아시설(부제:일본의 어린이집) 일본의 0~3세 즉,유치원 들어가기전(만3살)의 보육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일본의 어린이집 한국의 어린이집을 일본에서는 보육원이라고 한다.이 보육원은 유치원에 들어가기 전의 아이들을 보육하는 곳으로 공립과 사립보육원으로 분류된다.기본적으로 일본은 엄마가 일을 하지 않으면 , 보육원에 보낼 수 없다. 아예 보낼 수가 없는 것은 아니고 「일시보육」이라고 해서 엄마가 몸이 아프거나 갑작스러운 일이 생겼을 때 잠시 봐주는 곳이 있으나 이 또한 그에 맞는 서류를 제출해야 할 수 있다.그럼 일을 하지 않는 엄마들은 아예 보육원에 못보내는가?라고 묻는다면 NO. 보낼 수는 있으나 한달에 약 5~6만엔(50만원~60만원)정도의 비용을 자비 부담해야한다.그래서인지 일본에서는 워킹맘 아닌이상 , 금수저가 아닌이상 집.. 2016. 9. 12.
육아 _ 일본의 수유시설 및 휴대용 큐브 분유 육아 _ 일본의 수유시설 및 휴대용 큐브 분유 며칠전 살 것이 있어서 집 근처 쇼핑몰에 다녀왔다. 솔직히 일본 건물들은, 버블시절에 지어진 것이 많아서인지 건물이 새건물처럼 번지르르한 느낌은 없다. 그리고 리모델링을 자주 하는것도 아니라서 가끔은 80년대 느낌이 나기도 한다. 도쿄 도심 긴자에 있는 건물에서 수도꼭지가 돌려서 물트는것도 보았으니...이 정도면 바뀌는 것이 싫어서인지 아니면 검소한건지 구분이 안간다.처음에 일본왔을때는 매우 촌시럽게 느껴졌지만 이제는 오래는 되었지만 관리는 잘 된 느낌인 이런 느낌이 좋다. ▲일본 쇼핑몰의 수유실 입구. 아기휴게실이라고 써있다. 입구부분에 아이들이 놀 수 있도록 매트 및 장난감들이 있다.쇼핑하다가 지칠때 아기도 엄마도 쉴 수 있는 곳. 아무래도 유아를 동반한.. 2016. 4. 20.
일본 세금과 공공 도서관 일본 세금과 공공 도서관 우리동네에 있는 시립도서관의 소개입니다 . 말 그대로 시(市)에서 운영하는 곳입니다. 일본은 지방자치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된 나라 중의 하나로 현(県)또는 시(市)의 재정상태에 따라서 공공기관의 시설이 차이가 납니다. 제가 사는 시(市)는 제가 생각하기에는 그냥 보통의 재정상태의 시(市)인듯합니다. 다만 시 자체 크기는 큰 편이라서 그런지 저렇게 역 바로앞의 금싸라기 땅에 공공도서관 + 행정센터를 지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편하게 책을 빌리고 반납도 하며 행정업무등도 편하게 볼 수 있습니다.하.지.만 그만큼 세금을 많이 냅니다. 바로 이점이 일본 취업을 일본 거주 시에 깊게 고려할 부분입니다. 내는 것이 많으니까요. ●일본의 세금은 일단 소득에 따라 내는 금액이 다릅니다. .. 2016.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