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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학원4

일본유학기 _ 정 없다고 느낄 수 있는 일본의 식사문화 적응하기 일본유학기 _ 정 없다고 느낄 수 있는 일본의 식사문화 적응하기 일본에 유학와서 모든걸 잘 적응하며 살았던 나에게 가끔 몇가지 쇼크로 다가오는 것들이있었는데 그 중하나가 〈먹는것〉에 관한 것이었다.(일본음식도 생각보다 입에 잘 맞아 잘 살고 있으니 음식맛에 대한것은 다음에 포스팅하기로 하고)ep1 _ 기본은 혼밥, 우연히 친구를 만난다면 합석도 ok 한국에서 나름 여자치고 혼밥을 잘하는 나였다. 처음엔 혼자 커피숍을 가는 것을 시작으로 체인점 레스토랑에가서 혼자 스파게티도 먹을만큼 혼밥에 자신이 있었고, 밥먹을 때만큼은 방해받고 싶지 않은 스타일이었다. 밥에만 집중못하고 상대의 말을 들어주고, 나도 말을하며 음식을 먹는것이 힘들었던 것 같다.그래서 일본유학에 왔을 때 식사에 관해서 자유로웠고 편했다.일본.. 2019. 10. 18.
일본 대학원 진학하는 방법 및 순서(심화편) 일본 대학원 진학하는 방법 및 순서(심화편) 오늘은 일본 대학원 진학 첫 걸음과 순서를 포스팅해보려고 한다.일본대학으로 진학하는 사람보다 대학원을 진학하는 사람이 숫자적으로 적기 때문에 , 대학진학 정보는 많지만 대학원 정보는 많지 않은 편이다.그래서 나도 정보를 수집하는데 걸렸기 때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해서 해보는 나름 내가 아는 것을 많이 적어보는 포스팅이다.특히, 대학원의 경우는 연구실별로 인원을 많이 뽑지 않기 때문에 일본 학생까지 포함한다면 외국인 유학생이 들어갈 수 있는 인원자체가 많지 않다. 그래서인지 같은 분야에 있는 사람들끼리의 정보공유는 잘 하지 않는 경우가 많고, 자신이 들어간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경우는 적지 않나 싶다.이는 후에 한국으로 귀국했을 때 자신의 연구분야와.. 2017. 11. 7.
일본유학기 _ 일본에서 장학금 받기2편(장학금 면접&떨어진 이유들) 일본유학기 _ 일본에서 장학금 받기2편(장학금 면접&떨어진 이유들)부제 나의 일본기업 장학금 면접 썰 + 떨어진 이유 1편에 이어 이번 포스팅은 경험담이다.1편보기 ▶ 일본유학기 _ 일본에서 장학금 받기 1편 장학금은 보통 아래와 같은 차례로 진행되었다.기간 내 서류접수(보통 우편으로 진행 됨) → 서류 합격 통과 연락 → 면접 → 합격 통보 → 계좌 등 개인서류 접수 → 모임 → 월1회 계좌이체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 일본으로 온 후 대학 또는 대학원 진학 후 장학금을 받을 수 있고 그 전 준비기간에는 받을 수 없다.즉 장학금은 어딘가에 적(籍)을 두고 있는 학생에게 주는 것이 보통인 것이다.하지만 일본어학교에서 성적 장학금을 받는 경우도 있지만 , 나같은 보통성적의 인간에게는 .. 2017. 10. 19.
서른즈음에 일본유학기 ep10 _ 일본의 조별과제 서른즈음에 일본유학기 ep10 _ 일본의 조별과제 부제 : 개인주의. 따로 또 같이 4월 나의 대학원 새학기가 시작되었다. 일본어학교에서는 배우지 않았던 실생활 용어 + 젊은층 용어 + 전공 용어 등이 섞이면서 내 머리속은 새 하얗게 되었고 , 각종 프린트 및 책자의 한자 때문에 A4용지 한장 읽는데에도 사전을 찾아가며 읽느라 한참이 걸렸다. 학기가 시작되고 수강신청을 마치면 본격적인 대학원 학기가 시작된다. 이 때 중요한 것은 제미(ゼミ)라고 불리는 토론수업이다. (영어의 세미나의 독일발음으로 제미라고 읽는다) 제미는 보통 교수님과 같은 연구실 사람들끼리 한 주 동안 연구한것에 대해 토론하고 의견을 나누는 중요한 수업의 일종이다. 물론 이 때 내가 연구한 것을 발표하는 것은 물론이요. 남의 한것에 대해.. 2016.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