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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날씨3

아이 월동준비 _ 가을 겨울 옷 구입 아이 월동준비 _ 가을 겨울 옷 구입 이제 제법 일본도 추워졌습니다.아니 이제 곧 겨울이 올 것만 같네요.주말을 맞아 옷정리를 해봤는데 , 작년에 입던 아이 옷이 다 작아졌더라구요. 일년사이 그렇게 컸나 싶어서 매우 뿌듯했지만 아깝기도 했습니다.일본에 있다보니 아무래도 물려받을 곳도 없고, 그렇다고 이 곳에서 딱 한두살 위의 남자아이를 만나 물려받는 것도 어려워서 결국 옷쇼핑을 했습니다.역시 첫째는 새옷을 사게 되네요...제가 아이 옷을 살 때 나름 지키고 있는 룰은 1.비싼 옷을 사주지 않는 것 (차라리 그 돈으로 다른 것을 해줄 것)2.잘 늘어나는 옷 (아이 활동이 많으므로 신축성 중요)어짜피 너무 빨리 자라서 좋은 옷을 사고 빨리 떨어지고 음식 물들고...그래서 가능하면 2~4만원대의 가격의 옷을 .. 2017. 10. 16.
육아_동네에서 물놀이하기/일본 육아의 힘든 점 육아_동네에서 물놀이하기/일본 육아의 힘든점 벌써 8월말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올해 도쿄는 8월에 매년에 비해 그다지 덥지않고 비가 많이 와서 좋다고 생각했는데 늦더위가 찾아왔어요.여름은 더워야 제맛이죠! 아마 9월까지는 더울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육아하는 것은, 좋게 이야기하면 참 엄마가 부지런해진다는 것이 특징입니다.한국에 잠깐 갈 때면 아이는 보육기관 또는 문센 등에서 육아의 도움을 받는 일이 많았는데, 일본에 살면 육아는 오롯이 엄마의 몫이 됩니다.3세 전까지는 유치원 또는 어린이집에 보낼 수 없으므로(엄마가 워킹맘이여야만 함) 아이와 놀아주는 프로그램 및 스케쥴을 엄마가 다 짜야합니다(힘듬)자유스럽게 놀기도 하고 , 또 어떤날은 외출을 해서 많은 것을 보여주기도 해야 합니다. 그래서.. 2017. 8. 27.
일본의 무더위 야키토리 & 맥주 일본은 7월들어 정말 무시무시한 날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주말인 어제 제가 사는 동네(도쿄근교)의 날씨는 36도를 찍었네요.말이 36도지 실제 체감온도는 40도가 넘는것 같습니다.7월초가 벌써이러면 남은 8월,9월은 어떨런지...어학원 다닐 때 태국친구가 태국보다 일본이 덥다고 했는데 정말 맞는거 같네요. 태국은 타는 더위라면 일본은 찌는 더위라서 일본 관광오실분은 되도록 7,8월은 피하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습도도 대박)▲어제 우리동네의 날씨. 36도는 일본여름에서 껌이져...ㅠㅠ 보고도 믿을 수 없는 날씨입니다.▲주말은 제가 자유부인의 날이라서 오후 느즈막히 집을 나서서 역근처에서 머리를 잘랐습니다.육아를 하면서 머리를 기르니 아기가 머리를 잡아당겨서 여러모로 불편하고 , 여름이라 너무 더워서 단발.. 2016.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