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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육아7

일본 물가 _ 아이와 간단히 외식하기(우동편) 일본 물가 _ 아이와 간단히 외식하기(우동편) 어제는 아들과 함께 공원에서 놀다가 집 근처 맛집인 우동집에서 간만에 외식을 했습니다.평소 때문에 외식을 많이 하진 않지만, 이제 아이가 어른음식을 먹을 수 있으면서는 한달에 2-3번정도 외식을 하는 것 같네요.외식이라고해도 뭐 대단한 음식을 먹지는 않고, 중간의 가격대가 제일 많은 편입니다.참고로 제가 사는 동네는 도쿄안에서 부촌은 아니고, 그렇다고 못사는 동네도 아닌 딱 중간 정도의 동네에요.▲동네 우동집 평일 줄을 설 정도의 맛집이지만 점심시간이 지나면 아이와 함께 갈 수 있을 정도로 한가해 지는 편입니다.*참고로 저는 블로그에 사진 올릴 때 사람들의 얼굴 특히 어린이들의 얼굴은 다 가립니다.일본은 아이 얼굴을 사진을 찍는 것, 아이 이름을 SNS 등에.. 2017. 7. 23.
만1세 아이 일주일 일정표(스케줄)_아이와 놀아주기 만1세 아이 일주일 일정표(스케줄)_아이와 놀아주기 이제 두돌이 다되가는 아이를 키우고 있다.하루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요즘 나의 고민은1.고집이 생긴다는 것2.힘이 엄마보다 쎄고 체력도 좋다는 것 3.그래서 매일 나가야 한다는 것등등 이다. 이라는 생각을 매일하는 요즘.참고로 일본은 엄마가 일을 하지 않으면 어린이집을 보낼 수 없어서 만3세까지는 엄마가 아이를 돌봐야 하고, 키즈카페 수는 현저히 적은 편.그래도 이 아이가 한사람의 인간으로써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한다는 생각 + 내 정신건강 상 스케줄을 만들어서 움직이려고 노력하고 있다.물론 날씨/컨디션 등에 따라 일정이 바뀌기도 하지만 일단 나의 일주일간 스케줄은 아래와 같다.만 1세 아이 일주일 일정표 월 / 목 / 금 아동관이라는 곳은 각 지.. 2017. 7. 14.
후기 이유식 만들기_애호박 멸치 볶음/양배추/이유식/유아식/아이반찬/간단반찬/아기식단 얼마전 일본에서 아기과자에서 세슘이 검출되었습니다. 그래서 과자는 아니지만 가끔 시판이유식을 사서 먹였는데, 이제는 그만두고 거의 제가 직접 만들어서 먹이고 있습니다. 물론 원산지를 확인하구요.오늘은 아이의 뼈 성장을 돕는 멸치를 주인공으로 애호박/멸치/양배추 볶음을 만들었습니다.멸치만 먹으면 까끌까끌하니, 수분이 있고 소화가 잘되는 애호박과 양배추를 넣었습니다.참고로 애호박 너무 비싸네요. 일본에서는 한개에 200엔(2000원 정도) 합니다.■재료 ■애호박양배추잔멸치 ■만드는 법 ■저처럼 요리고자도 만들수 있습니다.재료 잘게 썰어 다 넣고 기름을 살짝 두른 후 , 소금을 살짝 넣고 후라이팬에 볶아 주면 끝입니다.애호박의 촉촉함과 멸치의 식감이 좋은지 아이가 뚝딱 한그릇을 비웠습니다. 이전글호빵맨 우동 .. 2017. 2. 10.
1살 전후 장난감 _ 일본 토이저러스(toysrus) 이제 돌이 지난 아들은 장난감이 많은 편은 아니다. 장난감이 한두푼이 아니므로 웬만하면 2~3달에 한번씩 사주려고 노력하고 있고 , 나름 미니멀리스트를 지향하는지라 집에 장난감 짐이 쌓이는게 싫기도 하다. 요새는 핸드폰에 집착하는 아이에게 장난감을 사주려고 간만에 바람을 뚫고 토이저러스(toysrus)를 다녀왔다.일본도 토이저러스(toysrus)와 베이비저러스(babiesus)가 함께 붙어있으며 보통 단독건물인 경우가 대부분이다.▲내가 간곳은 도쿄의 북서부에 위치한 토시마엔(豊島園)에 위치한 토이저러스이다. 날씨는 화창하지만 매우 추웠다. ▲단독건물안에는 베이비스튜디오도 함께 있다.▲이곳은 토시마엔(豊島園)유원지이다. 작은 유원지이지만 수영장 및 놀이기구 등 있을건 다 있다. 내가 간날은 휴관일.▲일본 .. 2016. 1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