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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편의점10

일본의 절분(節分)_에호마키(恵方巻)먹는 날 일본의 절분(節分)_에호마키(恵方巻)먹는 날 어제 2월 3일은 절분(세츠분,節分)으로 계절의 시작(입춘)의 전날을 뜻한 날이였다.이날은 마메마키(豆まき)라고 해서 콩을 뿌리고, 나이 수 만큼 콩을 먹어 액운을 막고 , 에호마키(恵方巻)라고 하여 한국의 김밥처럼 생긴음식을 먹는 풍습이 있다.이 에호마키(恵方巻)의 유래는 아직 의견이 분분하지만 (마케팅설, 그냥 옛날부터 풍습설) 오래전부터 내려오는 행사로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이날의 풍습을 지키고 있다. 직접 만들어 먹는 사람도 있지만 요즘은 슈퍼메이커나 외식업계에서 잘 만들어나오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사서 먹고 있다.예전에는 편의점표 에호마끼를 먹었지만 , 이번에는 제대로 마트에서 한개를 구입하였다.마트에서 파는 것은 크기도 다양하고 , 안에 들어있.. 2018. 2. 4.
일본의 인건비 절약 _ 셀프 계산대의 대중화/일본 시급 최소화 / 셀프 계산대 사용법 일본의 인건비 절약 _ 셀프 계산대의 대중화/일본 시급 최소화 / 셀프 계산대 사용법 일본은 몇년전 편의점을 시작으로 많은 상점에서 셀프 계산대의 실사용화를 시작하였습니다.그 결과 지금은 100%는 아니지만 꽤 많은 상점에서 셀프 계산대(셀프 레지)를 볼 수 있습니다. 처음 사용하는 사람 또는 노인들을 위해 스텝들이 설명을 해 주는 곳도 많습니다.이건 라는 목적도 있지만, 결국 높아져가는 시급 즉 하는 차원에서 기계화를 시켰습니다.정말 이대로라면 몇년 후 몇십년 후에는 계산대에서 일하는 캐셔를 볼 수 없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현재, 셀프계산대를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기업은 , 일본의 편의점 패밀리마트, 패션브랜드 지유(GU), 그 외에 대형슈퍼마켓이 앞장서고 있습니다.아래 사진들은 제가 사는 동네의 대형 .. 2017. 9. 2.
일본의 친절_일본인이 모두 다 친절한 것은 아니다 일본의 친절_일본인이 모두 다 친절한 것은 아니다해외에서 장기간 살면서 생활하다보면 그 나라의 장점보다는 어느새 단점이 보이게 된다. 이건 그 나라에 대한 기대치가 클수록 더 하는 것 같다. 내가 일본에 처음 여행과 출장으로 왔었던 10~13년전에는 일본은 나에게 너무 좋은 인상만 가득한 선진국 그 자체였다. 길을 물어보면 정말 열과 성의를 다해서 알려주는 사람들.... 조그만한 물건 하나를 사도 정성스레 봉투에 담아주며 진심으로 감사해하던 점원들.... 외국인을 세심하게 배려해주던 음식점점원.... 폭우가 쏟아지던날 하라주꾸를 우산쓰고 가는데 남들과 부딪치지 않는 질서정연한 모습.... 한국과 시설 및 사람들의 겉모습은 비슷한데 한국보다 조금 밝은 모습과, 높은 서비스의 질.... 등등 한국과 비슷하면.. 2017. 7. 5.
출산 후 독박육아에는 점심 도시락 배달 일본에서 씩씩하게 남편과 단둘만이 있는 곳에서 아이를 낳고 산후조리원에서 약2주가 안되는 산후조리를 마치고 집에왔다.그때부터 도와줄 가족 한명 없는 곳에서 독박육아가 시작되었다.물론 지금도 ^0^다행히 남편은 나름 칼퇴근을 해서 많이 도와주긴 했지만 두시간 간격으로 수유하고, 설거지하고, 빨래하고, 청소하고 하다보면 절.대 내 밥(산모밥)을 챙겨먹을 시간이 없었다.출산 후 저염식으로 밥을 먹어서 다이어트를 하고 싶어서, 소위 어른들이 이야기하는 젖양을 늘리기 위해 밥을 많이 먹지는 않았다. 흔히 말하길... 모유수유를 하면 살이 저절로 빠진다고 하지만 그건 나에게 절대 해당사항이 없었다. 모유가 안나올까봐 밥을 더 먹는 상황이 와서 오히려 아이를 낳고 살이 찌는 사람들도 많다.어쨌든 나는 독박육아 해결법.. 2017. 3.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