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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3

중고서점 북오프 득템 _ 팝업북 <탈것> 중고서점 북오프 득템 _ 팝업북 집에서 걸어서 5분정도에 일본의 대표적인 중고서점&음반 가게 가 있습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간혹 좋아하는 음반 또는 그림책이 나왔나 자주 가는 편이에요. 가서 이것저것 구경하면 시간이 훌쩍갑니다.오늘도 오랜만에 구경갔다가 원하는 음반CD는 못찾았으나, 아이의 책을 득템했어요. 즉, 내것은 못사고 아이것은 샀지요-_-예전 포스팅에도 올렸듯이 아이의 책은 반정도가 물려받은 것 또는 중고입니다.아이의 취향도 있고, 새것을 사기에는 사용기간이 짧은 이유도 있고, 경제적으로도 좋아요 ▲각켄(Gakken)이라는 회사에서 나온 책인데 , 구몬하고 비슷한 교재회사 입니다.을 주제로 사진과 일러스트 그리고 팝업이 합쳐진 꽤 사이즈가 큰 책입니다.▲사이즈가 크면 보통 중고라도 400엔 이상.. 2017. 8. 26.
엘리베이터로 숫자 익히기 엘리베이터로 숫자 익히기 아이가 두돌이 다가오니 점점 라는 것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중언어인 아이라서 조급하게 문자를 가르칠 생각은 없지만 , 아이가 손을 집으며 물어보는 것에는 웬만하면 못알아듣더라도 조금씩 알려주고 있어요.얼마전부터는 숫자에 관심이 생기더니 엘리베이터 안의 버튼과 화면을 보고 옹알옹알 하는 것을 보고 하나,둘,셋 정도는 알려주고 있어요.그림책 또는 벽보로 숫자를 알려줘도 , 실생활에서 엘리베이터 안의 숫자를 보고 배우는 것에 훨씬 더 흥미를 느끼는 것 같네요.거기다가 혹시나 , 집 1층 로비에서 미아가 되더라도 집을 찾아올 수 있도록 우리집 층수 정도는 알려주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우선 집 안 엘리베이터를 사진으로 찍어서 그대로 A4에 칼라로 인쇄했어요.정말 엘리.. 2017. 8. 24.
길고양이가 일본어로?? 일본엔 정말 귀여운 고양이들이 많아요!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는 순한고양이도 있고, 왕시크 도도한 고양이도 있습니다. 길고양이 혹은 길냥이라고 불리는 고양이를 일본에서는 뭐라고 할까요? 바로 ​​​野良猫(のらねこ) 노라네코 라고 합니다. ​野良(のら、노라)는 한국어로는 "들""들녘"이라는 의미입니다. 즉 들에서사는 들고양이라는 뜻입니다. "노라"라는 발음이 참 이쁘네요! 닛뽀리의 어느 길가에서 찍은 고양이. 햇빛을 쐬고 있는 모습이 너무 귀엽네요. 2016.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