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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살이 /일본 이곳저곳

새로운 도쿄 관광명소 _ 아키하바라 마치 mAAch

by 바야고양이 2016. 12. 15.

새로운 도쿄 관광명소 _ 아키하바라 마치 mAAch

도쿄 아키하바라에 위치한 마치(mAAch)에 다녀왔다. 이곳은 1912년에 만들어졌던 역(지금은 없어짐)으로 예전의 모습+현대적인 감각으로 합쳐진 새로운 문화상업시설로서, 건축을 공부하거나 혹은 도시개발에 관심있는 사람에게 추천하는 새로운 도쿄의 명소이다.

건축을 공부하지 않더라도 아키하바라역에서 가까운 편이므로 도쿄 관광을 온 사람에게 한번쯤 들려서 맥주한잔하고 구경할 수 있는 곳이다.

마치 소개페이지 링크(한글)

http://www.maach-ecute.jp.k.of.hp.transer.com/about.html

마치(mAAch)는 아키하바라역 전자상가출구로 나와 만세바시를 향해 걸어가면 나온다.간판이 크지 않고 건물이 높지 않은 편이니 붉은 벽돌을 잘 찾으면 된다.길가에 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다.

위치설명은 아래 링크 참고↓↓↓

http://www.maach-ecute.jp.k.of.hp.transer.com/access.html

아키하바라(秋葉原,AKIHABARA)의 밤거리

오타쿠들로 가득차있을 거 같지만 전자제품을 사러온 사람 및 관광객도 많다는 사실.

나는 딱히 오타쿠는 아니지만 게임에도 관심이 있고 피규어도 모으므로 나에게 아키하바라는 아주 재밌는 곳이다.

가난했던 유학생시설 작업할 전기도구를 사러도 자주 왔던 곳이다. 

마치(mAAch)는 낮에 와도 좋지만 밤에도 아름답게 빛난다.

마치(mAAch) 옆을 따라 흐르는 강물은 도쿄만으로 흘러간다.

마치(mAAch)의 입구

마치(mAAch)는 이렇게 길~게 여러상점들이 나열되어있다.

일반 상점이라기 보다는 일반 백화점에서 살 수 없는 특이한 물건 및 아티스트들이 만든 물건 등이 많이 있는 편.

▲다 구경하고 나니 체력이 딸려서 카페인과 당보충을 하고 있다.

실은 너무 추웠으므로....아키하바라의 한 카페에서 사먹은 과일타르트는 정말 맛있었다.

▲어느덧 시간이 흘러 밥을 먹을 시간.

마치에는 식사를 할 만한 레스토랑은 없어서 건너편의 요도바시 카메라로 건너갔다.

요도바시 카메라의 윗층에 위치한 어느 우동집의 텐뿌라 우동은 정말 굿이었고.

▲지인이 먹은 나베우동(냄비우동)도 고기가 들어있어서 아주 맛있었다고 한다.

▲막짤은 내가 먹은 우동+돈가츠동 세트

역시 내 선택은 틀리지 않았어...

돌아다니느라 힘들었지만 즐거운 사람들과 함께해 행복했던 하루였다.

사진 출처 일본 위키

마지막은 예전에 있었지만 지금은 없어진 중앙선 만세바시역의 초기 모습과 마치(mAAch)가 생기기 직전의 모습이다.

아키하바라를 좋아하는 사람 그리고 도쿄의 새로운 모습을 보고 싶은 사람은 한번쯤 가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이상 포스팅 마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