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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술2

일본생활_혼자먹는 야끼니쿠&혼밥을 즐기는 자 주말에 잠시 혼자 볼일을 본 후 ,집앞 단골고기집에 들려 고기를 구워먹고 왔다. 얼마만에 자유부인인가.. 남들은 자유부인도 자주하는 것 같은데, 일본에 시댁도 친정도 없는 나는 마땅히 잠깐 아이 맡길 뿐이라고는 남편의 쉬는 날 잠시 정도 뿐인 것 같다, 일시보육이 있긴 하지만 거의 평일 한정. 가을이 다가오고 기온이 떨어지면서 예전에 잘 먹지 못했던 고기를 자주 먹고 있다. ​ 내가 가는 동네고기집은 ​​메스컴에 나오는 1인 야끼니꾸처럼 카운터(바) 좌석이 따로 있고 , 불판이 따로 있는 그런 곳은 아니다. 일반 평범한 고기집인데, 일본의 식당이 그렇듯 1인을 생각해서 나온 메뉴가 많다. 사진처럼 1인이 혼자와서 ​​혼밥,혼고기를 할 수 있게 메뉴가 따로 있다. 가격은 보통 1,200엔부터 정도이고 밥/.. 2017. 10. 14.
일본의 무더위 야키토리 & 맥주 일본은 7월들어 정말 무시무시한 날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주말인 어제 제가 사는 동네(도쿄근교)의 날씨는 36도를 찍었네요.말이 36도지 실제 체감온도는 40도가 넘는것 같습니다.7월초가 벌써이러면 남은 8월,9월은 어떨런지...어학원 다닐 때 태국친구가 태국보다 일본이 덥다고 했는데 정말 맞는거 같네요. 태국은 타는 더위라면 일본은 찌는 더위라서 일본 관광오실분은 되도록 7,8월은 피하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습도도 대박)▲어제 우리동네의 날씨. 36도는 일본여름에서 껌이져...ㅠㅠ 보고도 믿을 수 없는 날씨입니다.▲주말은 제가 자유부인의 날이라서 오후 느즈막히 집을 나서서 역근처에서 머리를 잘랐습니다.육아를 하면서 머리를 기르니 아기가 머리를 잡아당겨서 여러모로 불편하고 , 여름이라 너무 더워서 단발.. 2016.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