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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생활86

일본 물가 _ 아이와 간단히 외식하기(우동편) 일본 물가 _ 아이와 간단히 외식하기(우동편) 어제는 아들과 함께 공원에서 놀다가 집 근처 맛집인 우동집에서 간만에 외식을 했습니다.평소 때문에 외식을 많이 하진 않지만, 이제 아이가 어른음식을 먹을 수 있으면서는 한달에 2-3번정도 외식을 하는 것 같네요.외식이라고해도 뭐 대단한 음식을 먹지는 않고, 중간의 가격대가 제일 많은 편입니다.참고로 제가 사는 동네는 도쿄안에서 부촌은 아니고, 그렇다고 못사는 동네도 아닌 딱 중간 정도의 동네에요.▲동네 우동집 평일 줄을 설 정도의 맛집이지만 점심시간이 지나면 아이와 함께 갈 수 있을 정도로 한가해 지는 편입니다.*참고로 저는 블로그에 사진 올릴 때 사람들의 얼굴 특히 어린이들의 얼굴은 다 가립니다.일본은 아이 얼굴을 사진을 찍는 것, 아이 이름을 SNS 등에.. 2017. 7. 23.
생활 일본어의 함정_일본어 정체기/어려운 일본어 / 재수생/일회용 생활 일본어의 함정_일본어 정체기/어려운 일본어 / 재수생/일회용 일본생활을 하다보면 , 한자 뜻이 한국어와 1:1로 떨어지는 것들이 꽤 되서 라는 생각과 함께 책을 멀리하고 라면 자만에 빠지는 순간이 온다. 나 또한 처음엔 일본어 별거 아니네 →금방 잘할 수 있을듯→앗 관용어→ 한자 으악 →정체기→일본어 알 수록 너무 어려워 의 흐름을 느꼈다. 현재는 일본어에 대한 의견은 생각만큼 어렵지 않지만 , 그렇다고 절대 쉬운 언어가 아니며 발음도 유성음/인토네이션/장음단음/악센트 등도 한국인에게 있어서 잘 안고쳐지는 점이 몇개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즉, 배우기 쉬운 언어일 뿐이지 언어체계 자체가 생각만큼 쉬운 언어는 아니라는 것이다. 앞서 말한 1:1 단어란.... 한국어(한자로 뜻을 가지고 있는 단어)의 .. 2017. 7. 21.
일본 여름축제_도쿄 히카리가오카 요사코이 마츠리 일본 여름축제_도쿄 히카리가오카 요사코이 마츠리 일본은 2017년 7월 15/16/17(토/일/월) 이렇게 삼일연휴가 있었습니다.17일이 바다의 날이라서 휴일이라서 월요일까지 푹 쉬는 날이었습니다.오랜만에 연휴, 그리고 여름축제 날짜등이 겹쳐 일본 지역 곳곳에서 축제(마츠리、祭り)가 열렸습니다.제가 사는 동네도 워낙 인구가 많은 동네라 축제가 크게 열리는 편이라 구경하러 갔습니다.하지만, 날이 너무 더워서 정오시간 전후에서는 도저히 나갈 수가 없었고, 오후4시가 넘어서 외출을 했습니다. 일본은 이렇게 35도가 넘어가는 날을 모-쇼비(猛暑日,맹서일)라고 지칭하는데 이번 3일 연휴가 3일 내내 모쇼비였어요 ▲일본 축제에 빠질 수 없는 것은 이렇게 먹을 것들이 많다는 것이죠.뭐 먹으러 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2017. 7. 19.
일본의 작은 페트병과 맥주캔(미니 사이즈 음료수들) 일본의 작은 페트병과 맥주캔(미니 사이즈 음료수들) 음료수 천국 일본.이제 음료수를 x2를 섭취하는 여름이 왔다.여러가지 맛 뿐만 아니라 도 다양해서 자신의 음료수량에 맞춰서 마실 수 있다.요즘은 예전보다 자판기 음료수 값이 조금씩 비싸지는 것 같아 아쉽긴 하지만...이번 주에 내가 사먹었던 미니 사이즈 페트병과 맥주캔이다.▲외출했다가 아이에게 먹이려고 산 작은사이즈 에비앙일본은 에비앙이 비싼 고급 물이라는 인식은 별로 없다.그냥 외국물? 정도이다. 아이에게 먹일거라서 큰 사이즈가 필요없어서 그냥 작은 사이즈 구입 ▲구내염으로 고생하고 있어서 비타민씨를 위해 미닛메이드 오렌지 구입이것도 미니 사이즈이다오렌지 쥬스를 안좋아해서 그냥 치료용으로 작은 것 구입▲귀여운 에비앙과 미닛메이드 작은 사이즈들 ...▲.. 2017. 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