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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생활86

롯뽄기힐즈2편 _ 힐즈에서 식사/ 케야키자카 산책 롯뽄기힐즈2 _ 힐즈에서 식사/ 케야키자카 산책 롯폰기 힐즈 광장에서 도라에몽 구경 → 모리정원 → 티비아사히 이렇게 코스를 돌고나니 슬슬 배가 고파졌다.원래 롯뽄기에 좋아하는 수제 햄버거 집이 있긴 하나 요즘 햄버거 논란도 있어서 패스하고 , 그 다음으로는 라면이 먹고 싶었지만 라면 또한 뜨거운 국물이라 패스하고 결국 차선책으로 인도카레집을 갔다.▲롯폰기 힐즈의 힐사이드(HILL SIDE)내부 내부의 마감과 공간의 개방감 등 다 좋은데, 그냥 꼬여있어서 길찾기 귀찮음 ▲가는 길에 만난 펫샵의 고양이와 강아지들역시 아이들은 동물을 사랑하는 것 같다.▲힐사이드의 가게들은 정말 13년전에 왔을 때와 거의 같았다.추억이 새록새록 그 때는 일본의 모든것이 신기하고 좋았던 순수했던 시절이었다.▲힐사이드의 인도카레.. 2017. 8. 14.
롯뽄기힐즈1편 _ 도라에몽 / 티비아사히 여름축제 풍경 롯뽄기힐즈1편 _ 도라에몽 / 티비아사히 여름축제 풍경 롯뽄기 힐즈 옆에 있는 티비아사히(テレビ朝日,TV ASAHI)는 매년 여름 한달정도 축제 기간을 가집니다. 이 축제는 원래 티켓을 사고(약2,000엔) 티비 아사히 내부 축제까지 하는 것이지만 , 꼭 티켓을 사지 않아도 롯뽄기 힐즈 근처와 티비아사히 근처의 여러가지를 다 즐길 수 있습니다. 즉, 방송국 안에만 못들어가는 거죠.방송에 관심이 많고 티비아사히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가볼만한 즐거운 축제인 것 같아요.제가 간 이유는 집에서 롯뽄기가 가기가 쉽고, 이번 축제 때에도 롯뽄기 힐즈 광장에 도라에몽이 쫘-악 깔린다는 말을 듣고 아이와 함께 할겸 다녀왔습니다.한3시간 잡고 갔는데, 거의 하루를 보내다 왔을 정도로 볼 것도 많았어요. ▲롯뽄기 .. 2017. 8. 13.
후쿠시마산 복숭아와 오이_후쿠시마광고/후쿠시마 캠페인/후쿠시마는 원래 어떤곳?/일본 원산지 후쿠시마산 복숭아와 오이_후쿠시마광고/후쿠시마 캠페인/후쿠시마는 원래 어떤곳/일본 원산지 며칠전 지하철을 타고 오다가 고개를 올려 광고를 보니 후쿠시마 농산물 광고가 다닥다닥 붙어있었다.뭐 이제와서 놀랄일은 아니고, 그냥 그런가보다 생각하는 것보면 나도 일본 생활에 무뎌진 것 같다.후쿠시마는 원전사고가 터지지 전까지는 복숭아/ 쌀/ 오이 등 다양한 농산물이 생산되던 산지였으니, 아마 사고가 없었다면 지금 아주 맛있게 먹고 있을 과일/채소가 넘쳐나는 곳일 것이다.후쿠시마는 아직도 복구를 하고 있는 중이고 방사능 및 여러가지 문제로 , 농사일은 (줄었지만) 하고 있는지라 도쿄슈퍼(관동지방)를 가면 심심치 않게 , 아니 꼭 한개 이상의 후쿠시마산 농산물이 판매되고 있다.하지만 일본인 중에서 아이를 키우는 사람.. 2017. 8. 11.
요코하마 당일치기_아카렌가&야마시타공원&미나토미라이 요코하마 당일치기_아카렌가&야마시타공원&미나토미라이 호빵맨 박물관에서 반나절을 보낸 후 목표했던 아카렌가를 가기로 했다. 가는길이 전철타기에도 애매한 거리이고, 날씨도 선선해서 거리구경하며 걷기로 했다.호빵맨 박물관에서 미나토미라이(대관람차 있는 곳)는 땡볕여름만 아니라면 걸어서 충분히 갈 수 있는 거리인 것 같다.▲주택들이 오밀조밀 있는 도쿄와는 다르게 큼직큼직한 회사건물과 타워맨션들이 많은 요코하마▲조금 걷다보니 요코하마 미술관이 나왔다.뒤에 보이는 왼쪽에 있는 건물이 69층까지 솟아있는 이다.▲요코하마 미술관 앞 어떤 전시를 하는지는 못 봤는데, 미술관 벽면에 구명보트와 기둥에는 구명조끼가 다닥다닥 붙어있었다.마치 얼마전 논란이 되었던 , 서울시 신발 조형물 같은 느낌이었지만 양이 많지 않아서 가까.. 2017.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