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책4

늦여름 일상 _ 유치원 오전 보육&라큐 블럭 일본의 유치원은 7월20일경을 시작으로 약 한달간 방학기간이에요. 정식개학은 9월1일이지만 , 개학전 일주일은​​ 이라고 해서 ​​​오전 8:30에 가서 오전 11시에 돌아옵니다. ​​​​​​​​​​​​​아 그렇게 짧게 있을거면 왜 가는건데~!! 라고 투덜되지만 방학내내 붙어있다보니 이 두세시간라도 가서 친구들과 놀고 오는게 서로에게 좋은 것 같네요. 11:30 정도에 오전보육을 끝내고 오면 점심먹이고, 옷 갈아입히고 그 후에는 또 2차전이 시작되는데 친구들과 놀 수 없거나 비가 오는 날은 쇼핑몰 내부에 있는 서점이나 장난감 가게를 구겅하고 간식으로 도너츠 정도 먹고 오네요~ ​​ 장난감 가게에는 아들을 유혹하는 각종 ​​ㅇㅇ맨이나 팽이 피규어 자동차 등등 한 코너에서 10분은 넘게 있어요. 그래~ 자유.. 2019. 8. 30.
일본 그림책_투페라투페라(Tupera Tupera) 과일책 리뷰 일본 그림책_투페라투페라(Tupera Tupera) 과일책 간단 리뷰 일본 일러스트 작가그룹 투페라투페라(Tupera Tupera)가 그린 과일씨(쿠다모노상,くだものさん)입니다.투페라 투페라는 전에 포스팅 했던 팬더목욕탕(판다목욕탕)도 만든 유명한 그림책 작가 그룹으로, 스테디셀러가 꽤 있습니다.어제는 서점에 갔다가 과일씨(쿠다모노상,くだものさん)라는 책을 발견,구입했어요.원래는 야채씨라는 책도 있는데, 이 책이 이런식으로 시리즈로 출간된 책입니다.1세~3세 유아가 보기 괜찮은 것 같습니다.▲책은 별로 크지 않습니다.▲한 아이가 과수원에 온것으로 시작됩니다.▲이렇게 팝업식이라서 위에서 아래로 책을 엽니다.전체적으로는 글밥이 적어요.▲뿅하고 귤이 나오네요.과일들이 전체적으로 의인화되어 있어서 눈코입을 보고.. 2017. 7. 5.
일본 장난감 리뷰_자석 놀이책/자석 교구/자석놀이 오늘은 한달에 한두번있는 장난감 사주는 날입니다.이번달은 자석 놀이책을 구입했습니다.먹을것/타는것/동물 등 시리즈로 나와있는데 그 중 타는 것을 샀어요.저번에 자석 도형놀이을 만들어준 이후로 무언가 떼었다 붙이는 것에 흥미가 생긴것 같습니다.웬만하면 제가 교구를 만들어 주려고 하지만 그래도 어쩔수 없이 사는 장난감이 생기네요^^ 이전글엄마표 자석 놀이_아이도형놀이/숫자놀이/아이교구만들기24피스의 탈 것들이 들어있습니다.책을 펼치면 이렇게 동네그림이 나오고 , 거기에다가 자동차를 맘대로 붙이면 돼요자석시트가 부드러워서 아이가 어린데도 잘 뗄수 있어요. 일부러 자석의 힘을 좀 약하게 만든 느낌입니다.잘 가지고 노는 아들을 보니 뿌듯하네요.이번달은 붙이는 것을 해보았으니 , 다음달은 다른 움직임이 있는 장난감.. 2017. 2. 12.
일본 북오프BOOK OFF_동네 산책 오늘은 날씨가 좋아서(도쿄 영상12도) 동네에 있는 북오프를 다녀왔습니다.북오프(book off)는 중고책/게임/음반/가전 등을 매입,판매하는 일본의 중고 서점 체인점입니다.한국으로 치면 알라딘 중고서점 같은 느낌이랄까요?가끔 사고 싶은 책 혹은 일본 만화책이 있을 때 가서 상태좋은 중고책을 겟! 할 수 있습니다.제가 사는 동네의 주택가에요. 저는 맨션에 살구요.한적해서 좋습니다^^일본은 미세먼지가 없어서 정말 좋아요.그러나 방사능이 있죠-_-전 도쿄라서 그리고 야채를 서쪽에서 시켜먹어서 괜찮타고 자기위안을 삼아봅니다.북오프는 이렇게 단독건물로 있는 경우가 많아요.일본은 아직 씨디 / 디비디 등을 사용하는 가정도 많습니다.전자서적도 많지만 , 그만큼 종이책을 읽는 인구도 많구요.뭐.아날로그적인 그런 느낌.. 2017.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