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여행11

아사쿠사 센소지와 스카이트리 외출 아사쿠사 센소지와 스카이트리 외출 도쿄 관광지 중 빼놓을 수 없는 곳인 아사쿠사를 다녀왔다.실은 개인적으로는 일이 있어 한 때 자주 왔었던 곳이지만, 이번 기회에는 한국에서 온 프렌드와 함께 관광객의 느낌으로 즐겁게 다녀왔다.아사쿠사의 센소지는 도쿄에서 가장 큰 사찰로서, 그 주변에 관광상품을 파는 곳 및 오래된 가게들이 많아 흥미롭게 돌아볼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아사쿠사역 바로앞 스미다강과 건너편 스미다구의 스카이트리(소라마치)는 새로운 관광스팟으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다. 하루정도 날을 잡고 돌아본다면, 도심에서 일본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을 것이다.우선 나는 복잡한 아사쿠사 역을 나와 센소지로 가는 문인 가미나리몬(雷門)으로 갔다..▲센소지로 가는 입구인 가미나리몬(雷門)아사쿠사의 상징물로 사람이 .. 2016. 12. 10.
도쿄 디즈니랜드(tokyo disneyland) 후기 및 여러가지 팁 11월의 끝자락, 일본에 살면서 아직 가보지 못했던(디즈니에 관심이 없었음) 말로만 듣던 디즈니랜드를 다녀왔다.도쿄 디즈니리조트는 디즈디랜드(tokyo disneyland)와 디즈니씨(disney sea)로 분류되어있다. 간단히 설명하면 디즈니랜드 = 어린이들이 가는 곳 , 디즈니씨 = 어른들이 데이트하러 가는 곳이라 생각하면 쉽다.물론 어디든 입장은 가능하다. 디즈니씨(disney sea)에서는 어른들을 위한 맥주도 팔고 있다. 난 디즈니랜드부터 가기로 했다. 디즈니랜드와 디즈니씨를 같은날 하루만에 돌아보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관광객들 중에서는 바로 옆에 있는 디즈니호텔을 잡아놓고 이틀동안 도는 경우도 있다.티켓은 미리 디즈니 샵(혹은 편의점도 구입가능)에가서 구매했다. 관광객 혹은 일본어를 모르는.. 2016. 12. 7.
일본에 와서 실망했던 음식 _ 당고(だんご) 일본에 오기전 , 일본어 공부를 위해서 꽤 많은 드라마와 애니메이션을 보았었다. 그 때마다 항상 궁금했던 것이 바로 ​​당고(団子、だんご)였다. 떡을 꼬치에 꽂아서 주인공이 냠냠 먹고 있는 것을 보면 무슨맛인지는 몰라도 분명 맛있는 음식에는 틀림없어 보였다. ​ ​ ​​​​사진출처 위키/anime-charlotte 가끔 시장에서 보면 구워서 파는 곳도 있고 편의점에도 항상 팔기도하는, 우리나라 닭고치처럼 자주 먹는 간식이다. 쨌든...당고의 맛이 궁금했던 나는.... 일본에 온지 얼마 안된 어느날 일본의 편의점에서 당고를 구매하여 먹게 되었다. 한입 딱! 베어무는 순간 "망했다"싶었던게 이건 내가 상상한 맛과 전혀다르며 비주얼과도 다른 맛이었다. 1.내가 상상한 소스는 달짝지근한 꿀같은 맛일줄 알았으나 .. 2016. 11. 3.
도쿄 맛집 _ 쯔바메 그릴 つばめグリル 며칠전 어학원 다닐때 친하게 지냈던 대만친구와 홍콩친구를 만나고 왔다. 지금은 도쿄근교에서 뿔뿔이 흩어져살고 있으나 , 오랜만에 점심식사를 같이 하기로 했다.장소는 모두의 중심인 도쿄 신주쿠~ 언제나 고민인 라는 질문에 다함께 츠바메 그릴을 가기로 했다. 쯔바메 그릴(つばめグリル)은 1930년에 긴자에서 시작된 일본식 양식 함바그가게로서 역사와 전통이 있는 일본인들이 좋아하는 레스토랑이다. 86년이나 이어져온걸 보면 알 수 있듯이 맛은 아주 맛있다.처음 긴자를 시작으로 지금은 신주쿠,시나가와,시부야등 도쿄 중심가에 분점이 있어서 좋다. 신주쿠점은 신주쿠 다카시마야 백화점 13층 레스토랑가에 위치해있다. 오랜만에 고고씽! ​​ 겉으로 봐서는 그냥 백화점 윗층에 있는 흔한 레스토랑 느낌이지만 안으로 들어가면.. 2016.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