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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맘7

일본병원 입원기2_ RS바이러스 폐렴 ​​일본 병원 소아병동의 준비물 아이의 월령에 따라 다르지만 10개월인 우리아이 경우에는 ​​기저귀(링겔 줄 등이 걸리므로 입고 벗기기 편한 밴드형) 물티슈 물통 곽티슈 목욕용품 여벌옷 2,3벌 특히 간호사가 거의 케어를 해주기 때문에 이름을 써서 잘 챙겨줘야 합니다. 식사는 이유식을 신청하면 나오고 10개월전 아이는 젖병에 우유가 나옵니다 기본적으로 유아는 ​​입원비가 무료이고 나중에 밥값만 4천엔 정도 계산되는데 이 돈도 나중에 지역에서 보조금으로 나오기 때문에 입원비는 0였어요 ​​일본 병원 소아병동의 보육사 소아과 병동에는 간호사와 다른 옷을 입은 ​​보육사라는 사람들이 2,3명 정도 있습니다. 이 보육사는 나처럼 부모가 24시간 못붙어있는 아이들 위주로 케어를 해줍니다. ​엄마가 없어서 잠을 못.. 2019. 7. 30.
프라레일 구입 _ 언덕 레일과 기차 프라레일 구입 _ 레일과 기차 아들의 생일선물로(아직 생일선물의 의미는 잘 모름) 프라레일(プラレール)을 구입했습니다.프라레일은 일본의 국민 기차놀이로 타카라토미에서 만들고 있습니다. 토미카와 프라레일 중 무엇을 사줘야하나 무척 고민했는데, 남자인 남편의 말에 의하면 어릴 땐 일단 기차가 짱이라는 말에 프라레일을 구입했고, 토미카는 자동차도 많이 모아야하니 좀 더 크면 구입하는 걸로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장난감 많은 집 은근 속으로 욕했는데 점점 우리집도 아이의 성장과 함께 장난감도 늘어갑니다. 우선 기차부터 소개!▲프라레일 기차 닥터 옐로우 프라레일의 기차는 종류가 정말 많고 이름도 복잡합니다.제가 봤을 땐 다 똑같은 기차인데 이름도 길고 노선도 다르네요.닥터 옐로우를 산 이.. 2017. 11. 14.
일본에서 맞이하는 새해 음식과 목표 일본에서 맞이하는 새해 음식과 목표 벌써 일본에 온지도 7년째를 접어들었습니다. 처음엔 어학원생으로 그 다음엔 대학원생으로 그리고 또 주부로서 3번째 맞이하는 새해네요.예전엔 신오쿠보에 가서 떡국만 사서 먹었는데, 이번엔 그래도 명절다운 음식을 먹자해서 장을 좀 봐서 잡채도 하고 동그랑땡도 부쳤습니다. 진짜 하다보니 예전에 어머님들이 새삼존경스럽더군요. 전 이 두가지만 해도 피곤하고 짜증나던데 ㄷㄷ 그래도 가족을 맛있게 먹이고자 하는 마음으로 했습니다. 맛은 그럭저럭 나더군요.이 꼴랑 두개 하고 떡국끓이고 나서 징징대는 내 모습이 정말 한심합니다. -_-쌓여있는 설거지를 보니 한숨이...잡채는 정말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더군요.힘들게 만들었으니 아들도 좀 주고... 누구나 그렇듯 저도 한해 목표는 참 잘.. 2017. 1. 2.
연말 무인양품(무지루시)의 풍경 연말 무인양품(무지루시)의 풍경 집근처 무인양품(무지) 을 다녀왔다. 심플한 디자인과 오가닉한 제품들로 나에게 사랑받는 무지.현재 일본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이하여 많은 가게들이 세일을 하고 있다(결국 돈쓰라는 거져~ㅠ)원래 목적은 식탁 팬던트 조명 구입이었으나 , 정작 조명은 못사고 2017년에 쓸 다이어리와 아기 옷만 사고 말았다.▲일본 무인양품(무지루시) 선물 코너.지인들 선물로 괜찮을 듯 하다. ▲일본 무인양품(무지루시)는 생활 잡화 뿐만 아니라 조명 및 가전제품까지 판다.가전제품은 1인가구에 적당한 제품들이 꽤 있는 듯 하지만 성능은 어떤지 모르겠다.-_-▲식탁 팬던트 조명 겸 스피커. 요새 새로나온 엘이디조명은 열도 거의 안나고 소비전력도 낮아 좋은 것 같다.위 사진은 조명 전구에 스피커가 .. 2016. 1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