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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통3

일본의 절분(節分)_에호마키(恵方巻)먹는 날 일본의 절분(節分)_에호마키(恵方巻)먹는 날 어제 2월 3일은 절분(세츠분,節分)으로 계절의 시작(입춘)의 전날을 뜻한 날이였다.이날은 마메마키(豆まき)라고 해서 콩을 뿌리고, 나이 수 만큼 콩을 먹어 액운을 막고 , 에호마키(恵方巻)라고 하여 한국의 김밥처럼 생긴음식을 먹는 풍습이 있다.이 에호마키(恵方巻)의 유래는 아직 의견이 분분하지만 (마케팅설, 그냥 옛날부터 풍습설) 오래전부터 내려오는 행사로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이날의 풍습을 지키고 있다. 직접 만들어 먹는 사람도 있지만 요즘은 슈퍼메이커나 외식업계에서 잘 만들어나오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사서 먹고 있다.예전에는 편의점표 에호마끼를 먹었지만 , 이번에는 제대로 마트에서 한개를 구입하였다.마트에서 파는 것은 크기도 다양하고 , 안에 들어있.. 2018. 2. 4.
유아용 진베이(甚平) 구입 유아용 진베이(甚平) 구입 요새는 라는 말에 실감하고 있다.시기마다 꼭 필요한 물건들인 신발/기저귀/옷/모자 등등의 물건 및 유희를 위한 장난감 등등 꼭꼭 필요한 물건은 아니더라도 계절별로 사야하는 물건 등등해외에서 세금 왕창 내고 , 아껴서 생활하는데도 불구하고 꼭 사주고 싶은 물건/사야하는 물건 등이 생긴다. 오늘은 외출했다가 여름을 맞이하여 진베이를 구입했다(나가면 돈이다 ㅋㅋ)진베이는 일본 전통 옷으로 유타카의 남자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한국은 여름에 삼베옷을 즐겨입는다면 일본은 유타카와 진베이를 즐겨입는다.꼭 계절감을 위해서 뿐만 아니라, 여름축제+잠옷 등으로 많이 입는다.그나마 다행인건 가격은 별로 안비싸서 예쁜거 계절별로 한벌 사입히면 된다. 아들의 첫 진베이 (甚平)여러가지 패턴이 있.. 2017. 7. 9.
아사쿠사 센소지와 스카이트리 외출 아사쿠사 센소지와 스카이트리 외출 도쿄 관광지 중 빼놓을 수 없는 곳인 아사쿠사를 다녀왔다.실은 개인적으로는 일이 있어 한 때 자주 왔었던 곳이지만, 이번 기회에는 한국에서 온 프렌드와 함께 관광객의 느낌으로 즐겁게 다녀왔다.아사쿠사의 센소지는 도쿄에서 가장 큰 사찰로서, 그 주변에 관광상품을 파는 곳 및 오래된 가게들이 많아 흥미롭게 돌아볼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아사쿠사역 바로앞 스미다강과 건너편 스미다구의 스카이트리(소라마치)는 새로운 관광스팟으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다. 하루정도 날을 잡고 돌아본다면, 도심에서 일본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을 것이다.우선 나는 복잡한 아사쿠사 역을 나와 센소지로 가는 문인 가미나리몬(雷門)으로 갔다..▲센소지로 가는 입구인 가미나리몬(雷門)아사쿠사의 상징물로 사람이 .. 2016. 1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