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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벤트2

도쿄 로하스 페스티벌(LOHAS festival) 도쿄 로하스 페스티벌(LOHAS festival)-Lifestyles of Health and Sustainability- 저번 주 일본은 오랜만에 산렌큐(삼일연속 연휴)를 맞이해서 동네 곳곳 이벤트가 열렸다.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로하스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해서 자전거타고 슬슬 다녀왔다.그냥 조그만한 이벤트겠거니 했는데, 생각보다 꽤 큰 규모로 열리고 있었고 입장료(350엔)도 받고 있었다.보통 이런 이벤트들은 거의 무료가 많은데 유료라 애매했지만, 공원 바깥까지 풍겨오는 푸드트럭들&부스를 보고 입장을 확신하고 들어갔다.▲LOHAS FESTA 생각보다 많은 인근주변 사람들이 모여있었다.라는 키워드답게 자연친화적인 핸드메이드 물건들이 많았다.또, 강아지와 함께 온 사람들도 많았다.▲입구 식물들로 만들어.. 2017. 9. 21.
일본의 여름 _ 공포의 습한 더위 일본의 여름 _ 공포의 습한 더위 일본의 여름은 애니나 드라마에서만 보다가, 실제 와서 느껴보니 매미가 울고 아름다운 파란 하늘에 유타카를 입고 하나비를 가는 그런 시츄에이션이 아니였다. 지인들이 종종 여름휴가 때 라고 묻곤하는데 , 그 때 나의 대답은 저얼~~때 오지 말라는 것이다. 기온만 봤을 때는 그냥 저냥 한국의 대구랑 비슷하겠다고 생각하는데, 실제로 일본은 습도가 상상초월이다. 유학시절 이집트나 인도네시아의 친구들도 일본의 여름이 더 괴롭다고 했고,실제로 덥디덥다는 태국보다 일본이 훨씬 여름이 강렬했다. 범인은 섬나라 특유의 습도 이집트 또는 태국 사우디 등등의 국가는 일단 날은 덥고 태양도 만만치 않게 강하지만,일단 그늘을 찾아 밑으로 가면 더위를 조금 피할 수 있다. 즉 타는 더위. 하지만,.. 2017.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