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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타마 생활2

일본생활 _ 꽃에 꽂힌 일상 일본생활 _ 꽃에 꽂힌 일상 요새 일본은 벚꽃의 만개(満開)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뉴스에서 일기예보에서는 만개발표(벚꽃의 만개를 알리는)를 기다리는 소식으로 가득찬것 보면 일본인들의 벚꽃사랑은 대단한 것 같습니다. 일본은 아파트 주거 생활보다는 개인주택이 많다보니 자신의 집 마당에 가드닝을 하는 사람들도 많고 시나 구에서 자체적으로 꽃이나 식물을 많이 심어줘서 그런지 도심에서도 꽃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평소 여자여자한 성격은 아니지만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 되니 저도 꽃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 제가 찍은 소소한 꽃의 사진들입니다. 건물 밑을 둘러 싸고 있는 형형색색의 꽃들. 종류도 색도 다양합니다. 누군가가 정성스럽게 가꾸어 주기 때문이겠죠. 중학교 담장 위로 핀 벚꽃. 아직 다 피진 않았.. 2016. 4. 2.
일본 이케부쿠로(ikebukuro)와 도큐핸즈(tokyu hands) 이케부쿠로(ikebukuro)와 도큐핸즈(tokyu hands) 내가 처음 일본에 왔을때 이케부쿠로에서 가까운 곳에 살았기 때문인지 , 아직도 이케부쿠로는 친근한 고향 같은 곳입니다.지금은 조금 먼곳으로 이사를 가서 올 기회가 적었는데 오랜만에 도큐핸즈에 물건을 사러들렸습니다. 우선, 이케부쿠로(池袋)의 뜻을 알아보면, 池(이케) → 연못 袋(부쿠로)→ 주머니 , 봉투 , 자루 연못주머니? 정도 되겠습니다. 이름의 유래는 이케부쿠로 역 근처 메트로폴리탄 건물쪽에 실제 연못이 있었다고 하네요.지금은 매립되어 건물이 생겼지만 그 연못을 지명이름으로 했다고 합니다. 쇼핑 , 먹거리 , 문화 등등 모든것을 하기에 적합한 도쿄 도심의 3대 업타운(신주쿠,시부야,이케부쿠로)입니다. 이케부쿠로를 지나는 철도 회사만 .. 2016.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