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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주의2

서른즈음에 일본유학기 ep10 _ 일본의 조별과제 서른즈음에 일본유학기 ep10 _ 일본의 조별과제 부제 : 개인주의. 따로 또 같이 4월 나의 대학원 새학기가 시작되었다. 일본어학교에서는 배우지 않았던 실생활 용어 + 젊은층 용어 + 전공 용어 등이 섞이면서 내 머리속은 새 하얗게 되었고 , 각종 프린트 및 책자의 한자 때문에 A4용지 한장 읽는데에도 사전을 찾아가며 읽느라 한참이 걸렸다. 학기가 시작되고 수강신청을 마치면 본격적인 대학원 학기가 시작된다. 이 때 중요한 것은 제미(ゼミ)라고 불리는 토론수업이다. (영어의 세미나의 독일발음으로 제미라고 읽는다) 제미는 보통 교수님과 같은 연구실 사람들끼리 한 주 동안 연구한것에 대해 토론하고 의견을 나누는 중요한 수업의 일종이다. 물론 이 때 내가 연구한 것을 발표하는 것은 물론이요. 남의 한것에 대해.. 2016. 3. 31.
서른즈음에 일본유학기 ep9 _ 입학 오리엔테이션과 그리고 친구사귀기 서른즈음에 일본유학기 ep9 _ 입학 오리엔테이션 그리고 친구사귀기 ●학교생활 시작 합격을 하면 학교 교무과에서 합격증과 함께 여러가지 서류가 들어있는 봉투를 준다.(돈 내라는 서류 및 장학금 정보 등등)돈을 내고 입학 오리엔테이션을 하고 본격적인 4월이 되면 학교 수업이 시작이 된다. 그럼 이제 점점 친구도 사귀고 학교생활을 즐겁게 해야 할 것인데, 일본애들한테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고민도 될것이다. 일본애들 전부가 그런것은 아니지만 샤이 shy 하고 , 속으로 부끄러움을 타는애들이 많아서 얼핏보면 차가운 애들도 꽤 있다. 대신 활발한 애들은 티가 처음부터 확 난다. 아니 줄줄줄 흐른다. 나 활발해! 라고 .. 우여곡절 학교에 들어가서 유창하지 못한 일본어로 더듬더듬 말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친해지기는 하.. 2016. 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