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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11

출산 비용 총정리 _ 제왕절개/둘째출산/한국출산 출산 비용 총정리 _ 제왕절개/둘째출산/한국출산 작년한해 우리가족은 저금을 제대로 할 수가 없었다.출산이라는 큰 일을 치뤘기에 ....보통 둘째출산은 첫째에게 많은 것을 물려받을 수 있어서 많이 안들것이라는 예상과는 다르게 많이 들었다.거기다 첫째는 일본에서 출산, 둘째는 한국에서 출산을 하다보니 한국으로 이동하는 비행기값이 추가로 더 들었다.애를 낳고 보니 애 낳으면 돈든다는게 뭔말인지 실감하는 중~ 이번 포스팅은 둘째출산 한국출산 비용을 정리해보았다.(임신부터 출산까지)임신 , 출산 지출내역 ●니프티검사 _ 약 50만원 노산이라 권유 받았고 혹시나 몰라 일반피검사가 아닌 정확도가 높은 니프티 검사를 하였다.이로인해 국민행복카드로 들어온 50만원 한번에 빛삭 ● 양수검사 _ 약 100(자비 50만원) .. 2019. 7. 11.
조리원 생활 _ 조리원 고르기 / 2주간의 일상 / feat.죽전 에스X 산후조리원 후기 둘째 출산 후 조리원 생활 _ 2주간의 일상 feat.죽전 에스X 산후조리원 후기 본인은 위의 조리원과 하나도 상관없는 사람이라 소비자입장에서 솔직하게 후기를 씁니다 병원퇴원 당일 수납을 마친 후 오후 3시정도 신생아실에서 아이를 데리고 조리원으로 향했다.얼마 걸리지 않는 거리지만 , 차를타고 가는 길에 안고 있는 아이를 떨어뜨릴까 무서워 서행을 해서 조리원에 도착을 했다. 조리원에 도착해서 아이를 신생아실에 맡기고 , 방을 배정 받은 후 짐을 풀었다.첫째아이는 타지인 일본에서 산후조리원을 갔었는데 워낙 친절하고 시설이 좋은 나름 고급 산후조리원에서 조리를 했다.지급 생각하면 돈이 너무 아깝기도 해서 조리원은 가격 중심 & 마시지 중심으로 초이스했다. 집은 분당이었으나 분당쪽은 조리원이 워낙 가격이 비싸.. 2019. 6. 9.
제왕절개4일차 _ 출생증명서발급과 주민등록 완료. 회복의 이모저모 제왕절개4일차 _ 출생증명서발급과 주민등록 완료. 회복의 이모저모 드디어 제왕절개4일차 아침이 밝았다.병원 입원은 언제나 그렇듯 새벽5시 정도면 눈이 번쩍 뜨여지곤 했다. 몸은 조금씩 회복되어서 "아 이제 거뜬히 혼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겠다"라고 생각을 하였으나 이것은 나의 착각이었다.병실 내부에서 화장실정도 다녀오고 아기보는 것 정도는 큰 문제가 없었다.하지만 빨리 걸어야 회복이 빠르고 유착이 안된다는 담당샘의 말씀에 간병인의 부축을 받아 오전에 병동 한바퀴를 돌고 오는 것을 계획했다.참고로 첫째는 남편이 봐야하고 친정부모님은 다 바쁘시고 친정언니도 외국에 살아서 입원기간동안 부축을 해주거나 도와줄 사람이 없어서 간병하시는 분을 3일정도 고용하였다. 간병해주시는 분의 팔짱을 끼고 아주 천천히 병동을.. 2019. 6. 3.
제왕절개 3일차 _ 페인버스터 떼기와 아이 이름 정하기 제왕절개 3일차 _ 페인버스터 떼기와 아이 이름 정하기 솔직히 말하면 남들은 너무 아프고 힘들다는 후기만 보았는데, 나는 내 예상과는 달리 크게 아프지 않았다. 종종 갑자기 쿠욱-하고 오는 아픔이 있긴 했지만 첫째를 자연분만으로 세상의 고통과 싸워본 나는 이정도 고통은 힘들지 않았다. 평소 호들갑이라는 호들갑은 다 떨고 엄살도 심한 편인데도 이 정도 느낄 정도니 할만 하다는 거겠지. 밤새 핸드폰을 보다 잠들다 또 새벽이면 간호사님의 체크 및 소독이 있었다. 이제는 어느정도 방안의 화장실 정도는 갈 수 있는 레벨이 되었지만, 아직도 침대에서 내리고 화장실을 간 후 다시 침대에 누울 때는 배의 고통이 있었다. 그렇다고해서 배를 트럭이 밟고 지나간 기분이라던가...이런 후기의 글들은 매우 오버라는 생각이 든다.. 2019. 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