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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육아하기 135

코로나 집콕생활 _ 아이들이 스트레스 받지 않게 놀아주는 몇가지 방법 코로나로 인해 외출을 잘 못한게 벌써 2달이 넘어가고 있다. 얼마전까지만 하더라도 아이의 답답함을 달래주러 집근처의 탁 트여있는 공원을 가서 놀곤 했지만, 이젠 그마저도 되지 않아 집안에서 아이둘을 하루종일 봐야하는 상황이 온 것이다.둘의 식사와 돌봄은 물론 , 아이의 하루 프로그램까지 짜줘야하는 , 엄마의 역할이 더 커진 요즘이다.그래도 기관에 보내면서 불안에 떠느니 당분간이라도 데리고 있으니 내 마음은 편한건 사실이고, 어짜피 아이의 인생에서 이 어릴때 몇달 집안에 갇혀지냈다고 크게 문제가 생길거 같진 않다.이런상황에서 나 나름대로 아이와 노는것에 대해 룰(rules)을 만들어 지켜보려고 하고 있다(미취학 아동 기준)1. 학습을 시키지 않는다 ★★★★★초반엔 할게 없다보니 라는 기분으로 시중에 파는 .. 2020. 4. 7.
간단히 차린 기일 제사상 _ LED초 간단히 차린 기일 제사상 _ LED초 얼마전 아버님의 기일이었어요. 살아생전에 잘 모셔드린 점이 돌아가시고 나니 크게 와닿는 한달이었습니다.이제와서 효도하려고 해도 안계시니 할 수가 없는 상황...애 둘 육아에 크게 차려드리진 못하더라도 상은 꼭 차려드리고 싶었어요.정말 사진 올리기도 부끄러울만큼 간단 그 자체네요ㅠㅠ제사상의 상차림 법칙을 성실히 따르진 못했지만, 북쪽을 향해 상을 놓았고, 상을 차린 후 그 방에서 나간 것은 지켰어요.▲간단히 나물과 전 정도 준비했고, 하필 정종도 없어서 맥주 준비해서 너무 죄송했어요.내년엔 더 잘 차려드릴께요.▲이번에 간단 제사상을 준비하면서 구입한 『엘이디 초 』일본은 집안에 불단(仏壇)이라고해서 죽은 사람을 기리는 작은 상자(화장대 정도크기)가 있어요.불단에서 보통.. 2019. 10. 8.
일본의 저가 유아복 브랜드 니시마츠야(西松屋) 일본의 저가 유아 브랜드 니시마츠야(西松屋) 니시마츠야는 일본의 유아용품,유아복 브랜드로 50년의 역사를 지닌 유명 브랜드이다. 아카짱혼포와 베이비저러스가 중간정도의 브랜드라면 니시마츠야는 그에 비하면 저가 . 최소한의 매장직원으로 인건비를 줄이고, 도심에서 약간은 떨어진 곳에 위치해 단가를 낮춘것이 특징이다.가격이 저럼한 만큼 물건이 고급스럽진 않지만, 종종 잘 고르면 가격대비 좋은 물건을 겟할수도 있고, 어짜피 빨리 쓰고 버릴 유아 용품등을 욕심부리지 않고 산다면 니시마츠야도 꽤 괜찮은 편이다.▲사진출처 : 위키니시마츠야의 마크 마크만 봐도 역사가 느껴진다. 위 사진처럼 니시마츠야는 단독 건물로 외곽 도로에 지어져있는 경우가 많다.차를 이용해서 대량쇼핑하기 좋은 환경. ▲개인적인 의견인데 어른 옷은 .. 2019. 10. 2.
엄마표 돌상차리기 _ 돌떡의 의미 / 돌상 구성의 의미 / 셀프 돌상 / 해외에서 차리는 조촐한 돌상차림 엄마표 돌상차리기 _ 돌떡의 의미 / 돌상 구성 / 셀프 돌상 / 해외에서 차리는 조촐한 돌상차림 시간은 흘러흘러 둘째탄생이 어느덧 1년이 되었습니다. 그 동안 수고한 제 자신에서 박수를 짝짝짝!!!해외에 살고 있으니 돌잔치를 하는건 불가능해서 몇가지 소품들을 드림받아 직접 돌상을 차려주고 기념사진도 찍었어요.실은 제가 막내라 돌잔치를 따로 안해서 집에 저의 돌사진이 없는데, 어렸을 때는 아무생각 없다가 점점 크면서 부모님께 서운한 감정이 들더라고요.그래서 전 막내라도 꼭~ 사진을 찍어주고 싶었어요.나중에 왜 내 돌사진 없냐고 물으면 안되니까요. 돌상 구성의 의미 실타래 - 장수를 의미미나리 - 강하고 아프지 말고 자라라는 의미 오복주머니(5개) - 복(福)있게 자라라는 의미, 5개 색깔별로 준비해서 안.. 2019. 9.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