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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및 주절주절 /Essay26

2세 배우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 그리고 다른견해_직업의 대물림 오늘 기사에서 봉준호 감독의 아들인 효민감독이 "결혼식"이라는 작품으로 영화를 제작했다는 소식을 보았다.하지만, 그 기사에 댓글들엔 격려를 하는 내용도 있었지만 대다수가 회의적인 내용이 많았다.아버지가 감독이니 감독이 되기 쉬웠을것이다.금수저가 금수저를 낳는다. 돈이 있으니 할 수 있지 등등의 내용을 보고 , 아버지의 직업이 노력을 하는 자녀에게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사회분위기에 대해 안타까웠다.물론 틀린말은 아니지만, 그게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나는 이것과는 다른 시각을 가지고 있어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한다. 한국의 많은 연예인 또는 스타 그리고 정치인 , 유명인 등등의 2세들이 부모와 같은 직업으로 , 소위말하는 대를 이어서 나오는 경우가 많다.대표적인 성공한 2세 스타로는 하정우도 있지만,.. 2017. 2. 13.
SNS(인스타그램)과 상대적 빈곤감의 원인 및 해결법 요즘 인스타그램을 보면 상대적 빈곤감 및 박탈감을 느끼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뉴스에서는 불경기다 뭐다 하는데도 실상은 안그런사람들이 더 많게 느껴질정도로 모바일을 통해 보는 세상은 부자들만의 세상이다. 나도 또래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보곤 하는데, 이를 보면서 한동안 많은 생각이 들었고 이를 정리하고 해답을 좀 찾아보았다. 물론 꼴보기 싫은 사람은 팔로우 안하면 그만이고 이것도 싫다면 인스타를 끊는것이 답이겠지만, 안보는 것만이 답은 아니라는 생각을 들었다. 나는 주부이므로 또래 주부들의 삶의 기준으로 생각을 했으며, 내 열폭으로 보일수도 있으니 읽기 싫은 사람은 패스해도 된다. 나만의 인스타그램을 보며 상대적 빈곤감과 박탈감의 이유와 해결법을 생각해보았다. ①인스타를 보면 상상초월의 삶.. 2017. 2. 8.
배우자를 잘 만난다는 것_김태희와 비의 결혼을 보고 ... 얼마전 비와 김태희가 결혼을 했다.결혼식 사진을 몇 장 보면서 , 일반인도 그렇게 간소한 식을 올리기 쉽지 않은데(욕심 및 주위환경) 화려한 탑스타가 그렇게 소박하게 한다는 것이 대단해 보이기도 했다.특히나 악세사리를 하나도 걸치지 않은데 그렇게 빛나는 김태희를 보면서 "난 참 몬생겼네" 라는 웃긴 생각도 해봤다. 비와 김태희에게 아무 감정도 없지만(좋지도 싫지도 않음) 오랫동안 매스컴을 통해 본 사람으로서 몇가지 느끼는 것이 있었다. 바로 배우자를 잘 만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조금은 알 것 같았다. 내가 대학시절 비는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었는데, 그 때 비를 보면 성공을 향한 이글이글 타는 눈빛, 야망으로 가득한 몸짓 등 야무져보이면서도 독해보이는 이미지였다.그래서 뭔가 눈도 더 찢어져보이고, 멋있.. 2017. 1. 26.
짧은 생각 _ 코끼리의 어원과 얼룩말에 대한 생각 짧은 생각 _ 코끼리의 어원과 얼룩말에 대한 생각에세이를 , 내 이야기를 쓰는 것이 오랜만이다.아이를 돌보면서 취미 생활 / 독서 / 음악감상 / 블로그 포스팅 등을 하기는 쉽지 않다.나에게 주어지는 자유시간은 아이가 낮잠을 자는 2시간과 그리고 밤에 잠든 후가 전부이기 때문이다.그렇다고 개인적인 좋아하는 일들을 안 할 수도 없으며 , 해야만 내 생활에 활력이 생긴다.그래서 나는 아이가 잠들자마자 바로 거실로 뛰쳐나와 바로 컴퓨터를 키거나 , 차를 마시거나 , 블로그를 하거나 , 만들기 , 그림그리기 등을 한다.(욕심으로는 모든걸 다 하는 슈퍼마더가 되고 싶다)그러다 보니 깊은 생각을 할 여유시간이 없어서, 점점 생각이 짧아지며, 철학적인 생각은 물론 , 망상조차 할 시간이 없다. 그런 사이에도 문득 재.. 2017. 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