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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3

제왕절개 출산 당일 _ 하반신마취와 페인버스터 제왕절개 출산 당일 _ 하반신마취와 페인버스터​​​38주0일 이 되는 날 출산을 하는 것이 결정되었다. 40주를 체우고 싶었지만 고혈압으로 인한 뱃속안의 태아 성장지연. 그로인해 아무리 내가 많이 먹어도 아이의 몸무게는 늘지않아 제왕절개 수술이 결정되었다. 수술전날은 누구나 그렇겠지만 떨리고 불안한 마음에 잠을 잘 수가 없었다. 일단 ​​니프티검사에서 이상이나와 양수검사까지했고, 정상판정은 받았지만 혹시 만에하나 아이가 문제가 있으면 어쩌나.. 이미 ​​​​중복신장의심이 된다고 했는데 이 아이는 건강할 수 있을까 ... 염색체이상이 높은 범위로 나왔는데 정말 염색체이상이면 난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 등등.... 첫째와는 다르게 부정적인 생각으로 가득했다 제왕절개에 많다는 ​​양수색전증걸리면 나는 다시는 아.. 2019. 1. 30.
니프티검사와 양수검사 그 후 결과이야기_ 아이의 이상 및 나의 마음가짐 약간은 우울한 이야기가 될 수도 있음. ​​​양수검사 그 후 이야기 양수검사 후 . 걱정으로 지옥같은 시간을 보냈다. 심지어 예정된 날보다 더 늦게 결과가 나와서 기다리는 시간이 더 길게 느껴지게 했다. 걱정해봤자소용없는 것 ..이라 생각하고 마음을 비우고 여행도 가고 첫째랑 놀아주고 친구들도 만나며 시간을 보냈다. 결과가 나오던날 . 떨리는 가슴으로 전화를 기다렸다 결과는 . . ​​​정.상.입니다. 그 말이 그렇게 감사할 수 가 없었다. 그리고 출산 후에 실시한 염색체 검사도 이상이 없었다 ​​​극심함 감기 나는 1월에 임신 사실을 알고 9월에 출산 할 때까지 ​인플루엔자A형(A형독감)을 비롯해 각종 목감기 코감기 열감기 등등을 앓았고 , 그 때마다 약한알 먹지 않고 끙끙 앓으면서 참았다. ​(임신 .. 2019. 1. 30.
세카오와 사오리 에세이 독서간주문(読書間奏文) 구입후기 사오리의 첫 에세이 ​​독서간주문(読書間奏文, どくしょかんそうぶん)를 구입했다. 일단 제목분석을 해보면 ...원래 우리가 흔히 말하는 ​​독서감상문(読書感想文) 과 ​​독​서간주문(読書間奏文) 은 한문을 읽는 방법이 ​​​도쿠쇼칸소우분(どくしょかんそうぶん)으로 발음이 똑같은데 일부러 사오리짱이 피아노를 연주하기 때문에 간주문이라는 한자를 넣어 감상문이라는 발음도 뜻도 될 수 있도록 위트있게 지은걸로 추측된다. 세카오와 팬이 많은 만큼 , 동네 큰 서점에는 없어서 북오프 온라인도 보고 기웃기웃했는데 그 사이에 품절인 가게도 두군데나 있었다 결국엔 락텐에서 무료배송으로 받음. 사오리의 소설 후타고(쌍둥이)는 구입도 하지 않았지만 , 이번에세이는 사오리의 이야기를 담았다는 의미로써 매우 ​​​​호기심이 생겼다.. 2019. 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