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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30

육아_동네에서 물놀이하기/일본 육아의 힘든 점 육아_동네에서 물놀이하기/일본 육아의 힘든점 벌써 8월말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올해 도쿄는 8월에 매년에 비해 그다지 덥지않고 비가 많이 와서 좋다고 생각했는데 늦더위가 찾아왔어요.여름은 더워야 제맛이죠! 아마 9월까지는 더울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육아하는 것은, 좋게 이야기하면 참 엄마가 부지런해진다는 것이 특징입니다.한국에 잠깐 갈 때면 아이는 보육기관 또는 문센 등에서 육아의 도움을 받는 일이 많았는데, 일본에 살면 육아는 오롯이 엄마의 몫이 됩니다.3세 전까지는 유치원 또는 어린이집에 보낼 수 없으므로(엄마가 워킹맘이여야만 함) 아이와 놀아주는 프로그램 및 스케쥴을 엄마가 다 짜야합니다(힘듬)자유스럽게 놀기도 하고 , 또 어떤날은 외출을 해서 많은 것을 보여주기도 해야 합니다. 그래서.. 2017. 8. 27.
중고서점 북오프 득템 _ 팝업북 <탈것> 중고서점 북오프 득템 _ 팝업북 집에서 걸어서 5분정도에 일본의 대표적인 중고서점&음반 가게 가 있습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간혹 좋아하는 음반 또는 그림책이 나왔나 자주 가는 편이에요. 가서 이것저것 구경하면 시간이 훌쩍갑니다.오늘도 오랜만에 구경갔다가 원하는 음반CD는 못찾았으나, 아이의 책을 득템했어요. 즉, 내것은 못사고 아이것은 샀지요-_-예전 포스팅에도 올렸듯이 아이의 책은 반정도가 물려받은 것 또는 중고입니다.아이의 취향도 있고, 새것을 사기에는 사용기간이 짧은 이유도 있고, 경제적으로도 좋아요 ▲각켄(Gakken)이라는 회사에서 나온 책인데 , 구몬하고 비슷한 교재회사 입니다.을 주제로 사진과 일러스트 그리고 팝업이 합쳐진 꽤 사이즈가 큰 책입니다.▲사이즈가 크면 보통 중고라도 400엔 이상.. 2017. 8. 26.
일본 구몬 _ 시계장난감과 워크북(시계 읽기) 일본 구몬 _ 시계장난감과 워크북(시계 읽기)*구몬과 아무 관련 없는 사람의 후기 입니다 구몬(KUMON)은 일본에서 만들어진 교재로 한국에서 판권을 사와서 만들고 있습니다.마치 호비와 같다고 할까요?처음에는 , 제가 어렸을 때부터 했던 구몬이 일본거라는 것에 조금은 충격받았지만, 한국에 맞춰 만들고 있으니 크게 반감을 가질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구몬은 일본에서도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교재인데, 솔직히 구몬 말고도 이라던가 몇개의 유명 회사가 더 있습니다. 이제 곧 24개월(한국나이로는 3살)이 되는 아들은 , 집에 있는 시간보다는 외출을 해서 뛰어노는 시간이 훨씬 많아서 솔직히 집에서 착실히 이라 할 수 있는 것을 못하고 있어요. 아직은 별 필요성도 못느끼기도 하고, 너무 에너지틱한 아이를 앉혀놓고.. 2017. 8. 25.
엘리베이터로 숫자 익히기 엘리베이터로 숫자 익히기 아이가 두돌이 다가오니 점점 라는 것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중언어인 아이라서 조급하게 문자를 가르칠 생각은 없지만 , 아이가 손을 집으며 물어보는 것에는 웬만하면 못알아듣더라도 조금씩 알려주고 있어요.얼마전부터는 숫자에 관심이 생기더니 엘리베이터 안의 버튼과 화면을 보고 옹알옹알 하는 것을 보고 하나,둘,셋 정도는 알려주고 있어요.그림책 또는 벽보로 숫자를 알려줘도 , 실생활에서 엘리베이터 안의 숫자를 보고 배우는 것에 훨씬 더 흥미를 느끼는 것 같네요.거기다가 혹시나 , 집 1층 로비에서 미아가 되더라도 집을 찾아올 수 있도록 우리집 층수 정도는 알려주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우선 집 안 엘리베이터를 사진으로 찍어서 그대로 A4에 칼라로 인쇄했어요.정말 엘리.. 2017.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