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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62

미쉐린 가이드 태번38(TAVERN38) 식사 후기 미쉐린 가이드 태번38(TAVERN38) 식사 후기 맛집이랑 아무관계 없는 , 평범한 사람이 쓰는 솔직한 맛평가 2017년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나온 고영욱셰프가 있는 태번38(TAVERN38)을 다녀왔다.그놈의 미쉐린 가이드가 뭔진 잘 모르겠으나, 맛있는 프렌치 레스토랑이라는 소문은 들었느니! 한번 가서 맛보도록 했다.태번38은 역세권에 있는 가게가 아니라 서초동의 골목에 있어서 이 곳을 일부러 찾아오는 사람이 아니면 잘 모르는 위치에 있다.그래서인지 거의 예약손님이 대부분인 것 같다.근 몇년동안(내가 일본에 있는 동안) 한국은 정말 많은 변화가 생겼는데 그 중 하나가 음식에 관한 문화이다. 예전에는 "맛집"이라는 단어도 없었고, 미식에 대한 전문성이 적었다면 요즘은 이 부분이 큰 시장이 된 것 같다... 2017. 6. 16.
성수동 나들이_소녀방앗간 , 블리스 저니 저번 달 한국에서 성수동 나들이를 다녀왔다.약25년전(정말 오래전이군...-_-) 구의동과 강변역 부근에서 살았던 적이 있었는데, 그 때만 해도 성수동은 각종 섬유공장과 제작공장이 많았던 그런 곳이었다.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던데 2번도 더 변한 세월이 지난 지금 성수동은 예전의 모습과 현재 핫한 장소(핫플)가 공존(共存) 그런 곳이 되어있었다.서울숲은 몇년 전 저녁에 가보았는데, 그 후로도 또 변해서 맛집 및 카페가 많이 생겼다고해서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 식사와 동네구경을 했다.▲난 뚜벅이기때문에 분당선을 타고 서울숲에서 내려서, 서울숲근처를 시작으로 걸었다.이렇게 정겹고 옛향기가 가득한 가게들이 쭈욱있었다.예전에 홍대도 이런모습이었는데^^ ▲소녀 방앗간 소녀 방앗간은 밥집이다. 깔끔한 한식식당이라고 .. 2017. 6.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