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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절분(節分)_에호마키(恵方巻)먹는 날 


어제 2월 3일은 절분(세츠분,節分)으로 계절의 시작(입춘)의 전날을 뜻한 날이였다.

이날은 마메마키(豆まき)라고 해서 콩을 뿌리고, 나이 수 만큼 콩을 먹어 액운을 막고 , 에호마키(恵方巻)라고 하여 한국의 김밥처럼 생긴음식을 먹는 풍습이 있다.

이 에호마키(恵方巻)의 유래는 아직 의견이 분분하지만 (마케팅설, 그냥 옛날부터 풍습설) 오래전부터 내려오는 행사로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이날의 풍습을 지키고 있다.


직접 만들어 먹는 사람도 있지만 요즘은 슈퍼메이커나 외식업계에서 잘 만들어나오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사서 먹고 있다.

예전에는 편의점표 에호마끼를 먹었지만 , 이번에는 제대로 마트에서 한개를 구입하였다.

마트에서 파는 것은 크기도 다양하고 , 안에 들어있는 재료도 다양했다.

▲일본 마트표 에호마끼

나는 계란이 입혀진 타입으로 샀다.

▲안에 재료에 따라 의미가 다른데 , 요즘은 새로운 것들도 많이 넣어서 먹는다고 한다.

예를들면 돈까스 에호마끼 등도 있다.


▲나는 아보카도와 새우가 들어간 에호마끼을 구입했다.

맛은 스시와 흡사하다고 보면 된다. 


★에호마키를 먹을 때 주의점은 ★

말을 하지 않고(무언)

그 해의 방향(올해는 남남동쪽)보고 한번에 먹어야한다.


하지만 나는 먹으면서 말을 해버리고 말았다는....


후식으로는 마트에서 파는 절분 스페셜 케이크를 먹었다.

도깨비 모양(콩던질 때 쓰는 도깨비 가면)의 케이크 


다달이 많은 행사가 있는 일본

일본에서 2월을 보내게 된다면,  한번쯤 맛있는 에호마끼를 먹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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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제이 신고">2018.02.13 13:36 신고

    안녕하세요. 우연히 바야님 티스토리를 검색하다 오게되서,(아마 일상일본어 병원용어) 재밌는 글 덕에 블로그 즐찾해두고 심심할때마다 글을 읽다보니 일본 카테고리 에세이글을 몽땅 읽어버렸어요. 너무 재밌네요! 저도 2010년부터 꽉채운 3년 일본에서 살다 지금은 한국인데, 아직도 엊그제일처럼 일본생활이 그립고 또 가고싶고 그렇네요. 바야님 글 읽다보니 그때 생각이 더 나면서 공감도 가고,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저는 어학교만 1년 다녀서, 유학이라고 할건 없었지만 대학원 들어가시고 지금은 일본에서 생활터전을 잡고 사시는 바야님이 대단하게 느껴져요^^ 개인적으로는 에세이 카테고리가 더더 번성하기를 바라며, 이글을 보실지 모르겠지만...자주 놀러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