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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육아하기

아카짱혼포&아기 여름 옷

by 바야고양이 2016. 7. 4.

​아카짱혼포(赤ちゃん本舗)를 다녀왔습니다.
아카짱혼포는 베이비저러스와 함께 일본에서 가장 많이 가는 아기 용품 전문점입니다.체인점이라 동네에 하나씩은 있는거 같네요.


일본 아카짱혼포의 내부사진.장난감도 많고 아기관련된건 다 있습니다.개인적으론 아카짱혼포는 옷 종류가 좋고 베이비저러스나 토이저러스는 장난감 종류가 더 많은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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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여름을 맞아 여름 아기옷(8개월)을 사기위해서 왔습니다.


매쉬소재의 시원한 아기 여름옷입니다. 구멍이 송송나서 아기 땀띠는 안날거같아서 샀습니다.가격은 580엔으로 저렴한편.


두번째 옷은 아기 파자마.이건 모시소재로 되어있어서 엷고 가볍네요.가격은 위아래 한벌에 1,000엔.
역시 아기옷을 일본이 싸네요.하지만 디자인과 색이 안습입니다. 이쁜건 한국 아기옷이 훨씬 이쁘네요.


고민고민하다 구입한 이유식.요새 이유식을 만들고 있는데 ...며칠거 한꺼번에 만든다 하더라고 설거지감 + 정리 등 이유식관련 일이 산더미입니다.
그래서 간식정도는 한번 사볼까해서 구입한 일본 큐피에서 나온 이유식을 구입해봤습니다.
메인음식은 내가 직접하고 , 간식정도는 가끔은 사서 먹는것도 내 정신건강 상 좋을거같습니다.
물론 원산지표기를 보고 샀습니다.홋카이도 옥수수와 바나나프링(바나나는 필리핀이 대부분이라) 그리고 우동입니다.
한병에 120엔(한화1200원 정도)로 저렴한 편입니다.한병에 2~3회분 정도의 양이네요. 역시 간식으로 아기에게주니 넘 좋아하네요+_+
내가 하는게 훨 좋아해줬으면....
어쨌든 아낌이+엄마의 정성을 위해서라도 가급적이면 제가 해서 먹일 예정입니다.